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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라며언~? 바로 여기에 하늘과 별이 있잖아~?" 

Hana H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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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野光

호시노 히카루 l HOSHINO HIKARU

1999. 10. 9​ l 12세 (2012. 01. 01 기준)

6학년 홍반 l 잠재능력반  l 더블 l 입학년도: 2008

162cm l 45kg

평가

체력평기: 5

학업평가: 26

사교평가: 89

매력평가: 16

​오너시간 2018. 09. 23 기준.

금색을 띄는 머리가 상당히 곱슬거린다. 멋을 위해 따로 웨이브를 한 것은 아니며, 본인의 말에 따르면 선천적인 곱슬이라는 모양이다. 머리색과 닮은 금색의 눈도 그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 시점으로 오른쪽 눈 밑에 점이 있다. 늘 품이 큰 카디건을 걸치고 다니곤 한다. 또래보다 조금 큰 키 때문인지 반바지는 부담스럽다며 지정 교복의 바지는 기장을 조금 늘려 무릎을 덮고 있다.

주의사항

갑작스러운 집착, 스토킹, 사이버불링에 관련된 소재나 대화를 보는 것이 버겁습니다.

또한 사전 예고없이 캐릭터에 대한 비판을 듣는 것이나, 다투는(언쟁) 상황이 되는 것은 피하고 싶습니다.

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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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중력 조절 앨리스

중력 [重力] : 지구의 만유인력과 자전에 의한 원심력을 합한 힘.

 

|앨리스에 대한 정의, 조건

重力, 앨리스명 그대로 살아있는 생물체 또는 물체의 중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앨리스. 자신의 중력을 조절할 수는 없다.

 

1. 앨리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저보다 몸집이 훨씬 큰 선생님도, 혼자서는 들기 버거운 물건도 한 손으로 거뜬히 들거나 타인의 말을 빌려온다면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로 조절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흠이 있다면 그가 사람에게는 앨리스를 거의 쓰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 제어에 서툴기도 하고,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기 때문에 주로 물체에만 사용하고 있다. 아직은 그 힘의 크기가 약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사용한다 해도 그리 생각하는 것만큼 큰 일이 나지는 않을테지만 말이다. 또한 제어구를 여러개 끼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그가 일상의 제어에 실수를 할 리는 없을 것이다. 라고 장담할 수 있다. 염동 앨리스와 비슷한 특성 때문인지 처음 앨리스가 발현 됐을 때는 염동 앨리스인 줄 알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수근거림이 있었다던 모양.

 

2. 앨리스를 시전할 시에 조건은 딱 두 개가 있다.

첫번째 조건으로는 조절을 시키고 싶은 상대나 물체를 통한 '신체 접촉' 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앨리스 시전 중, 혹은 시전을 한 상대이더라도 닿아있는 신체가 떨어지게 되면 즉시 원래대로의 중력으로 돌아간다. 이 점이 '염동 앨리스' 와 다른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앨리스를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에는 늘 검은색 장갑을 끼고 다닌다.

 

두번째 조건으로는 감정. 자신의 감정에 따라 조절의 크기나 기복이 천차만별로 바뀐다고 한다. 화가 나거나 슬픈 감정을 가지고 강제적으로 앨리스를 사용하게 되어야 한다는 상황에 몰리게 되면 아무리 그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누군가를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을 정도로 제어가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으려 하며, 늘 기쁜 마음으로 학원 생활을 하려고 한다.

 

|활용법

위에 서술한대로 그는 사람에게 앨리스를 좀처럼 쓰지 않는다. 그렇다는 그는 어떤 일에 주로 활용을 하는가? 주로 쓰이는 일은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심부름을 맡았을 때다. 가벼워진 물건이라기 보다는 곧 날아가기 직전의 물체의 상태이지만 잘만 가지고 가면 전혀 힘을 들이지 않고 옮길 수 있기 때문. 선생님들도 그런 그의 앨리스 특성을 빌려 심부름을 곧잘 부탁하는 모양이다.

사람에게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가 사람에게 사용할 때는 그저 술래잡기를 하며 놀 때, 자신을 희생해 술래의 발목을 묶거나, 팔씨름 내기를 할 때 등등… 하찮은 일 뿐이다.

 

|패널티

조금씩 나눠쓸 때는 감각이 조금 둔해지는 것이 전부이나, 한 번에 많은 양의 앨리스를 써 무리를 했을 경우에는 모든 감각이 둔해진다. 누군가가 자신을 불렀는데 못 알아차리거나, 툭툭 쳤는데 친 줄 모르고 있다던가. 평소에는 평범하게 보였던 간판이 오만상을 찌푸리고 봐야 온전히 보인다거나. 이따금씩 후유증의 형식으로 자신의 몸이 평소보다 무겁게 느껴져 땅에서 발을 뗄 수 없거나, 너무나도 가볍게 느껴져 날아가버릴지도 모른다! 라고 느껴질 때도 있다고 한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감정 전이 앨리스, 염동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증폭 앨리스

성격

1.

|성격 유형 검사

“사교적인 외교관” (ESFJ-T) - [ 출처: https://www.16personalities.com ]

타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활발한 성격인 이들은 어느 모임을 가든지 한두 명은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들을 단순히 웃고 지나쳐 버리는 가벼운 만남으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이들이 아니면 누구도 대신하지 못하는 심오한 역할을 하기도 하는 이들이니까요. 그리고는 도움이 필요한 적절한 순간에 진심 어린 따뜻한 마음으로 대화 상대가 되어줄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고 치켜세우며 힘이 돼주세요. 한 사람이 받은 긍정의 에너지가 곧 모든 이에게 전달될 테니까요.

― Deborah Day

 

― '호시노 히카루' 에 대한 평판 또는 소문.

|히카루? 참 착한 아이였지···?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도 먼저 나서서 하고. 너무 오래 전에 헤어져서 모르겠네. 잘 지내나? - A

|그 꼬맹이, 씩씩한 척은 하지만 제 앞에서는 너무 울어서 탈이에요. 뭐가 그렇게 불안한 건지···. - B

|그 애, 귀여운걸 엄청 좋아하더라! 인형을 선물해주니까~ 눈을 못 떼던데? 아아, 혹시 C쨩도 귀여워서 좋아하는거 아니야~?! - C

|늦은 밤, 바깥에 나가면 노란 머리의 사람이 돌아다닌다던데······. - D

 

2. KEYWORD

# 이타적, 호의적, 희생적

"네가 하는 말이 전부 맞아. 내가 좀 더 잘할게."

누구에게나 호의적인 모습에 무조건적인 애정을 준다. 좋게 말하자면 이타적이며, 박애적인 성향이라고 볼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한다면 미련하거나 자기 희생적인 성향이라고 바꿔볼 수도 있을 성격이다. 오래 알고지낸 상대에게 그러는 것은 어느정도 상관이 없지만 문제는 자신이 신뢰하는 상대 뿐만 아니라 가끔 지나가다가 눈이 마주치면 인사를 하는 정도의 사이에도 정을 붙이려고 하고, 어떠한 것을 공평하게 주기 위해 노력하곤 하는 데에 있다. 그러한 성격 때문인지 사람 관계에 늘 피해를 보는 것은 자신이었으며, 나쁜 말을 듣는 것에도 익숙해졌다면 익숙해졌다 볼 수 있다. 그가 상처를 아예 받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피해를 봤다고도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든 그만큼의 행복을 누려야 되고 사랑받아야 한다' 라며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받았고 그로 인해 자리잡은 가치관 때문일지도 모른다.

늘 기쁜 마음으로 다니려고 한다. 앨리스의 특성상 감정 기복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행복한 마음에 건강한 정신도 깃든다! 라는 말을 어디선가 주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자신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타인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이려고 하며 그로인해 타인이 행복한 기분이 들게끔 늘 노력한다. 이따금씩 그의 관심과 애정이 부담스럽다며 피하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말이다. 또 그는 친절하다. 처음 보는 사람이 길을 잃고 헤매는 상황이라고 가정해보고, 어쩌다가 그를 발견해 길을 묻는다고 한다면 그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이 아는 한 길을 상세하게 가르쳐 줄 것이다. 자신이 없다면, 직접 길 안내를 도와준다던가.

 

# 온화한, 지도력, 사교적

"너는 아주 잘하고 있어! 난 늘 너를 응원해. 그러니까··· 나쁜 말은 말아줘, 응?"

온화한 인상이나 말투 때문인지 그의 주변에는 늘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누군가가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혼이 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최대한 달래주려고 하며, 남들보다 먼저 나서서 그 사람의 잘못이 없다는 것을 결백해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것을 좋게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의 그런 행동을 '오지랖' 이라 표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는 곤란한 사람에게는 먼저 손을 내밀어줄 수 있는 사람이며, 그와 동반한 애정을 주는 사람이기에 오지랖이라 표현하는 사람은 꽤 적은 수. 늘 자신이 먼저 다가가 말동무를 해주고 손을 내밀어주는 편이었다면, 최근에 들어서는 굳이 먼저 나서지 않아도 타인이 먼저 다가와주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한다. 그 상황마저도 기쁘게 받아들이고 내치는 일은 없는 모양이다. 하지만 미움을 받는 건 무서워하는 습성 때문인지, 그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은 최대한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자연스레 어떠한 일이 생기면 자신을 선두에 두는 일이 많아졌다. 그다지 모험적인 성격이라고 볼 수는 없으나, 다른 사람이 곤란해지면 안 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일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앞장을 서려고 한다. 몇 번 앞장을 서고나니 타인을 지도할 수 있을 법한 지도력이 생겼다. 먼저 나서서 무언가를 해내려고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저를 의지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 의지가 조금 버겁다고 표현하는 것을 보면, 그도 영락없는 어린 아이인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버거운 것도 당연한 것이 지도력과 다르게 판단은 조금 흐린 편이며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일 따위는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성실한, 섬세한, 절제된

"어제 부탁한 그거 말인데, 오늘 줘도 될까?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말이야!"

칭찬을 듣는 것에는 꽤 익숙하다. 들을 때마다 늘 부정하지만 말이다. 그러나 자신이 칭찬의 말을 뱉는 것은 거의 일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낯 간지러운 칭찬도 표정 변화 없이 내뱉을 수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자신이 듣는 것보다 훨씬 많은 칭찬을 하는 모양이다. 친구나 친구의 인간 관계, 일상 생활 등등. 타인에 관련된 이야기에 관심이 있으며 사소한 것 하나하나 귀담아 듣기 때문에 외관적으로 무언가가 바뀌었거나 예전과는 다른 말을 내뱉는 것을 발견하면 바로 알아차리고 그 주제에 대해 말하는 섬세함이 있다. 그렇게 전부 기억하면 피곤하지 않을까? 라고 물어본다면 돌아오는 답변은 'NO' 일 정도로 타인에 대해 관심이 많다. 하지만 정작 자신에게 만큼은 그다지 관심을 주지 않는 모양. 세상에서 가장 못하는 일은 자신을 돌보는 일일 정도.

그 날 받은 숙제를 절대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받은 그 즉시 바로바로 해치워버리는 편. 생활 패턴은 다소 뒤죽박죽이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성실하게 지키려고 노력한다. 또, 혹시 모를 실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부 끝낸 숙제로 여러번 다시 보고 제출하는 모양이다. 이러한 모습이 학원 선생님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싶다. 그의 이타적 성격과 성실함이 합쳐져서 곤란한 성격을 빚게 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다른 사람의 일정까지 꿰뚫어서 약을 챙겨먹을 시간이나, 식사 시간까지 신경을 써준다던가. 아니면 운동을 할 시간에는 함께 '끌고' 나가서 운동을 시킨다던가. 타인이 거절한다면 바로 꼬리를 내리는 편이지만 말이다.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좋아하는 사탕이나 간식거리들이 앞에서 아른거려도 참으라고 한다면 참을 수 있을 성격. 아무래도 집안에서 받은 가정 교육 때문에 그것이 아직까지 몸에 익은 탓일지도 모른다. 한참 즐겁게 놀다가 약속이 떠올라 놀던 것을 그만 두고 나와야하는 상황이 되어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나올 수 있다는 모양이다.

 

# 자존감 낮은, 울보, 겁

"그, 글쎄~! 나보다는 네가 훨씬 더 훌륭한게 맞는 거잖아."

늘 자신감 넘치게끔 포장하여 말을 하는 것이 거의 버릇처럼 되어버렸지만, 타인과 단 둘이 남겨지거나 혼자만 남은 상황에서는 자존감이 극도로 떨어진다고 한다. 타인에게 대하는 것만큼 자신을 돌보지 않는 성격일 뿐더러 자기 자신의 위치를 그 아래에 두게되는 것이 문제이다. 또한 이성적이기 보다는 감성적인 성향이 강한 그이기에, 상처 또한 쉽게 받는 쪽이다. 상처를 받으면 거의 묵혀두고 평소처럼 헤실 웃으며 넘어가긴 하지만, 그것이 쌓이고 쌓이면 자신의 방에 들어가서 하루종일 잠을 잔다거나 정말 신뢰하는 상대에게 가서 울거나 하는 것이 상처를 아물게 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러고나면 다시 전처럼 활기찬 호시노로 돌아오게 된다. 타인이 자신에게 약한 소리를 하게 될 때면 '나보다 대단하고 우수한 너인데' 라는 생각을 전제하에 대화를 하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미움을 받을 때도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눈물이 많은 편이다. 누군가 제게 찾아와 분하거나 슬픈 일을 상담하게 되면 저도 모르게 타인의 감정에 이입하여 눈물까지 흘리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누군가를 상담하게 되는 일이 생기면 장갑도 제어구도 꼭꼭 차고 다닌다! 또 그다지 모험적이지 못한 성격 때문에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어떠한 일을 하게 될 때는 덜컥 겁부터 먹는 모양이다. 티를 내지는 않지만 평소보다 말수가 줄어든다거나, 들려오는 말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거나... 어떻게든 극복하려고는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나쁜 버릇들이다.

특이사항

1|캐릭터에 관한 기본 정보

RH+ B / 시스젠더 남성 / 천칭자리 / 시력: (R)1.5 (L)1.7

탄생화: 희향 [극찬] / 탄생석: 블루 오닉스 [좋은 소식] / 탄생목: 마가목 [민감]

이름의 뜻: 星野 光 [ 별 성 / 들 야 / 빛 광 ] - 빛나는 별의 들판

대체적으로 평균에서 위인 오감을 가지고 있다. 패널티는 감각의 저하이지만 앨리스만 과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보통 사람들 보다는 조금 우수한 편이지 않을까. 시력도 앞서 서술한 듯이 꽤 좋은 편. 가끔 도수가 약간 들어간 안경을 착용하긴 하는데, 앨리스를 사용한 후라서 쓴다고 말을 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멋내기 용으로 쓰는 것 같다. 왼손잡이이기 때문에 필기를 할 때 글씨가 번진다는 것이 고민이다. 글씨체는 꽤 동글동글한 모양이다. 어쩌면 그의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글씨체라고 볼 수 있을 정도.

학원에 입학했을 때 당시의 나이는 8살. 처음에는 주변 사람이 염동 앨리스인 줄 알았더라고 한다. 하지만 여러 이질적인 상황과 정밀한 검사로 인해 정확한 앨리스명을 알게 된 케이스. 태어날 때부터 앨리스로 태어났으나 그 힘이 미미해서 눈에 띄지 않다가 7살 때 알게되었고 그 다음 해에 바로 입학하게 되었다. 모든 아이들을 이름으로 부르나 조금씩 바꿔서 부른다. 상대의 이름이 '히카루' 라면 히카 군이라고 부른다던가. 본인도 그리 부르기 때문에 이름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은 없는 듯.

1-2|상세한 설정

 

 

 

 

장갑의 경우 제어구에 포함된다. 왼쪽은 그 길이가 조금 짧은 모양. 여담으로 난색 계열의 색을 좋아한다고 한다. 리본을 묶는 것이 서툴어 늘 제대로 묶지 못하고 다닌다. 자신과 닿는 것에 조금은 예민하다. 그래서 뭔가를 만질 때는 허락을 먼저 구하려고 하는 편.

 

2|습관, 취미, 특기

습관: 습관은 리액션. 습관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그는 상대가 하는 모든 말에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의 리액션와 추임새를 넣어준다. 반대로 조금 부담스럽게 여기는 사람도 있을 정도. 하지만 아예 아무런 반응 없이 멍하게 있는 것보다는 낫지 않는가, 라며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모습과 습관을 줄여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이유는 '선배니까!' 냉정하고 침착한 모습의 선배가 되고싶어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상향일 뿐이며, 절대 그런 선배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을까. 남들이 말하는 '나쁜 습관' 을 기르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그 날 그 날을 기록하는 일기를 매일같이 쓰는 것도 습관이라면 습관이라고 볼 수 있다.

취미: 챙겨주기, 사람 관찰. 가끔 한 번씩 날을 잡고 밖을 무작정 돌아다닌다. 그리곤 다니며 마주치는 사람들을 관찰한다. 오늘은 누구누구가 같이 노네, 끼워달라고 할까? 라며 생각을 하거나 B는 머리 스타일이 바뀌었구나. 라며 생각하고 어울린다며 B를 칭찬하려고 가기도 한다. 이런 것도 취미일까는 싶지만, 가장 그다운 취미이지 않을까. 조금 큰 범위의 취미를 생각한다면 산책인 것 같기도 하다. 특히 하늘에 별이 떠있는 시간의 산책을 가장 좋아하는 모양.

요리를 하는 것도 꽤 즐긴다. 하지만 그가 만드는 요리는 '음식' 을 넘어서 '연금술' 을 하며 창조를 해내는 수준이기 때문에 취미에서만 머물러있는 아픈 손가락 같은 부분이다.

특기: 작문.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받은 것인지 답지 않은 어려운 한자도 많이 쓸 줄 알고, 읽을 줄 아는 것 같다. 그에게 작문이라고 해봤자 하루에 한 번 쓰는 일기와 가끔 쓰는 고찰들 뿐이지만 말이다. 이런 것들을 적어두면 나중에 모아서 읽는 재미가 있다는 것 같다.

 

3|인칭, 말투, 성적

인칭: 1인칭은 보쿠 (僕), 2인칭은 때와 상황에 따라 바뀐다. 선생님들께는 제대로 공손히 존댓말을 사용하는 모양.

말투: 말의 간격은 꽤 느린 편이지만, 느리다고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목소리의 높낮이에 확연한 차이가 있고 기분에 따라 그 어투도 달라지는 듯하다. 미성의 얇은 목소리를 듣는 사람에게 부담이 가지 않게끔 나긋한 어조로 대화를 하곤 한다. 목소리의 성량이나 크기는 작지만 그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기에, 이 또한 별다른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다.

성적: 성적은 꽤 상위권에 속해있다. 체력이나 몸을 써야하는 일에는 중하위권이지만, 머리를 쓰는 것만큼은 자신이 있는 듯 하다. 그도 그럴게 여가시간에 공부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는 탓에 상위권의 성적에서 밀려난 적이 없다고 한다. 정말 '하는 것만큼 결과가 나오는 타입.'

 

4|호불호

好: 단 간식거리, 사람, 귀여운 것, 별. 간식거리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당연 사탕이라고 뽑을 수 있다. 솜사탕과 같이 폭신한 류의 간식도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또 사람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통칭 '성격 나쁜' 친구들도 전부 좋아한다. 그들이 원래부터 나빴던 것은 아닐 거야! 라는 그의 심오한 철학 때문에. 자신과 마주하는 사람들은 전부 품을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넓다.

그 중 단연코 가장 좋아하는 것은 별(星) 이다. 어머니 쪽의 앨리스가 천체와 관련된 앨리스였기에 보고있으면 어머니가 생각난다거나, 마음이 따뜻해진다거나. 무엇보다 예쁘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에 이유가 있을까? 그저 어렸을 때부터 별 보는 것을 좋아했고, 앞으로도 좋아할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不好: 딱히 없음. 호시노는 모든 것을 좋아한다. 무서워하는 것이라면 있다. 크게 소리나는 것과 귀신. 예를 들자면 호통 소리와 천둥번개가 치는 소리 등등. 모든 사람을 좋아하는 그이지만 그마저도 귀신은 품을 수 없는 모양이다.

 

4-2|별 (星)

어떠한 무늬가 들어간 손수건을 고른다면 그는 바로 별무늬가 들어간 손수건을 고를 정도로 별을 좋아한다. 어머니의 앨리스가 '천체 앨리스' 인 탓에 걸음마를 뗐을 무렵부터 접했던 것이 '별' 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비유적인 표현이지만 반짝거리는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고싶은게 그의 인생 목표이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이름이 '호시노 히카루' 인 것도, 제 머리와 눈색이 금색으로 빛나는 것도 전부 좋아하고 있는 모양.

 

5|학원 생활, 인간 관계, 좌우명

학원 생활: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며, 교사들의 말씀을 잘 듣는 성실하고 착한 아이.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니는 편으로 보이나 어떠한 해프닝이나 사건을 일으키고 다니지 않는다. 이런 점을 본다면 생각보다 조용한 학원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 학우들과 잘 지내는 편이며, 하지 말라는 말에 바로 수긍하고 관둘 줄 안다. 표현력이 우수하며 성적이 좋지만 단점이 있다면 감정적으로 대하는···.' - 교사 A의 기록.

인간 관계: 넓고 얕은 관계이다. 모두에게 동등한 애정을 주는 편이기에 깊은 친구 사이는 언제나 될 수 없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호시노의 이름을 들으면 아, 그 친구! 하지만 뒤돌면 잊어버리는 정도.

좌우명: '울지 않기! 겁먹지 말기! 모든 일에 감사하기!'

 

6|집안, 가족 관계

집안: 호시노家는 비앨리스 집안으로, 작은 의류 사업으로 집안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해 한창 그 크기가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까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알거나 하는 집안은 아니지만, 의류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차리는 정도의 크기. 집안의 특징이라면, 비앨리스에게도 앨리스에게도 평등하게 대한다는 점이다. '모든 사람은 사랑받아야 한다.' 라는 그의 신념은 이런 집안의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일까?

가족 관계: 비앨리스인 아버지와 앨리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또 한 살 차이의 비앨리스인 형이 있다. 어머니 빼고는 전부 앨리스가 없는 가족 관계이다. 어머니의 앨리스는 '천체 앨리스' 로 별의 위치로 그 곳에 뭔가가 있는지 안다거나, 가상의 별을 만들어내거나 할 수 있는 앨리스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런 어머니를 동경하는 모양. 어머니도 당연히 앨리스 학원 출신. 형은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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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pos di,pmt -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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