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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기다리고 있었어요. 당신의 여우에요." 

タンキリマメノ君

단키리마메노키미 l 여우팥꽃의 당신

pic by @sibu3u 

평가

체력평기: 16

학업평가: 26

사교평가: 67

매력평가: 100

​오너시간 2018. 10. 23 기준.

Hana H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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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애 정말 이름과 어울리게 생겼구나. 붉은 벽돌과도 같은, 아니 그보다는 붉은 여우의 털 같은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옆 머리카락이 뺨쯤에서 잘려있는 형태의 모양새. 교복은 바로 착용하되 바지를 반바지의 형태로 찰용한다. 타비와 게다를 착용하며 하오리는 벗는 일이 없다. 전통적인 느낌이 강하게 나는 인상. 눈은 꼭 곱게 웃는 여우의 그것처럼 늘상 감겨있고 눈 꼬리가 올라가 있는데, 눈을 뜨면 녹색의 에메랄드와 같은 눈동자가 반짝인다. 왼손 손목에는 초등부때 '시라누이 미히로'로 부터 받은 세공된 방울이 묶여있다. 이제는 흔들려도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지는 않지만, 그때의 기억이 서려있어 그럴까. 받은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반짝이고 윤이 난다. '코하라 유키에'의 결정석을 담아둔 부적같은 주머니를 늘상 소지하는것 같다. 키는 또래 사이에서도 제법 큰 편이며 손과 발이 꼭 그림을 그릴때 참고하기 좋을 것처럼 선명하다. 관절 부분은 붉고 피부는 꽤 투명한 편이라 가까이에서 보면 혈관이 선명하게 보인다는걸 알 수 있을 정도다. 손에는 늘 교토에서 사왔던 Mp3를 쥐고 있으며 제어구인 이어폰을 놓고 다니는 일은 없다. 상기된 볼과 장난꾸러기처럼 웃는 미소. 아, 내가 본것이 정말 사랑스러운 여우구나. 그 애가 지나간 곳에서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고는 했다. 학원의 화원 안에 사랑스러운 여우 한마리가 숨쉬고 있다고. 

주의사항

동물 학대 요소를 보기 어렵습니다,

사전 예고 없이 폭력적인 상황을 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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森狐

모리 키츠네 l Mori Kitune

2001.11.12 l 12세 (2014. 07. 01 기준)

1학년 백반 l 체질능력반  l 싱글 l 입학년도: 2010년

163cm l 5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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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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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동물 커뮤니케이션 앨리스 

정의 :  말 그대로 동물들과 감정을 공유하거나 의사소통할 수 있는 앨리스. 동물로 하위 분류가 나누어지는 모든 생물과 가능하다.

사용 범위 : 지금은 자신의 주변 8m^2 정도 내의 동물과만 가능하다. 듣는것은 대부분 가능하나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것은 아주 간단한 문장으로만 가능하다. 

a) 감정 공유의 경우에는 앨리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루어지는데 지금은 거의 휘둘리는 수준에서 많이 나아져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타 생물의 감정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그래도 여전히 슬픈 감정을 가진 동물이 주변에 여럿 있다면 쉽게 우울해진다.

한번에 최대 15마리 정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

b ) 의사 소통의 경우 지금은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정도는 최대 2마리에서 6마리 정도로 늘었다. 간단한 단어에서 이제는 짧은 문장의 소통이 가능하다. 

패널티 : 기본적으로 다른 생물의 감정에 휘둘리며 앨리스를 오래 사용할 경우 쓰러지듯 잠든다.

현재는 꽤 많이 조절할 수 있으나 몸상태가 나쁘거나 변수가 생기면 조절이 어려워 지기에 제어구를 늘 착용한다.

제어구는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이어폰. 

     ​

   상성이 좋은 앨리스: 동물 페로몬 앨리스, 개고양이체질 앨리스, 텔레파시 앨리스, 증폭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무효화 앨리스 

성격

[가면 뒤의 여우][사랑스러운][노력가][선택과 집중][감정을 숨기는][현실적인]

"천상의 너머에서 도착한, 사랑스러운 당신의 여우"

 

[가면 뒤의 여우][사랑스러운] "안녕, 좋은 아침이에요. 그렇죠?"

중등부로 올라오면서 초등부때와는 많은 부분이 변했다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몇가지 중요한 키워드는 변하지 않았지만서도. 어리광은 많이 줄어들었다, 대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애교가 늘었다. 가면 너머에 작고 사랑스러운 여우가 미소를 짓고 있을것 만 같다고 누군가는 그렇게 말했다. 과거에는 있는 그대로 감정을 바로바로 표현했다면 이제는 많이 차분해져 그저 눈가를 휘어 웃고는 차분하게 행동했다. 웃는것, 행동하는것, 모든것이 하나하나 솜씨 좋은 장인이 깎아낸듯이 정갈하며 나이대에 맞지 않을 만큼 우아하다. 애교는 억지로 자아내는 것은 아니었고 그저 행동 하나하나에 묻어있었으니 어리광을 부리는데 익숙하며 평범하기 그지없던 꼬마애가 지금까지 오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을지는 오롯하게 그만 알 일이다.

 

[노력가][선택과 집중] "오늘은 여기에 최선을 다해볼까요?"

노력을 하는 것이 눈에 선명할 정도로 보인다. 어린 시절에는 이렇게 까지 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3년간 성향이 조금 변한것 같기도 하다. 화원에 들어섰으니, 이정도는 당연한 일이니까요. 하고 웃어보이는 것에는 거짓이 하나 없는것 같다. 다만 모든것에서 빛날 수는 없다는것을 안다는 것처럼 선택과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가장 빛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한다. 좋게 말하면 선택과 집중. 다르게 말하자면 그래. 도박이다.

 

[감정을 숨기는][현실적인] "넘치지 않게 할테니까요."

어린 시절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했고 타인이나 다른 동물들의 감정에 끌려다녔던 것을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아하는것 같다. 전에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솔직했다면 이제는 숨기고 싶어하는 것 같기도 하다. "옛날이야기는 그만할까요? 지금의 저를 봐주세요." 하고 눈가를 휘어 웃고는 한다. 전에는 마냥 누군가를 좋아하는 아이였다면 어쩌면... 조금은 현실적이 된걸지도 몰랐다. 제가 주는 만큼 온전하게 돌아오는것이 아니라는걸 알아버렸으니까.

 

특이사항

1.森狐

 

- 염색체 XY, RH +AB. 

- 모리 료칸의 그 모리. 교토에서 손에 꼽을 만큼 유명한 료칸중 하나가 키츠네의 집안의 것이다. 료칸에서 지냈기 때문인지 침대를 불편해 하고 이불을 조금 더 선호한다. 가벼운 결벽증이 있으며 아침에 꼭꼭 이불은 접어두고 나온다. 

- 예절을 제대로 배웠다 싶은 행동거지다. 컵을 소리 없이 내려 놓는것. 음식을 씹을때 소리를 내지 않는것. 배가 고파도 보채지 않는것. 다른 사람이 먼저 지나갈 수 있게 자리를 내어주는것. 무릎 꿇고 앉아 있다가 발이 저려도 소리를 내지 않는것. 

- 가족 관계는 조부모와 부모 그리고 아버지의 손아랫형제의 가족들 그리고 여동생이 하나. 가족 중에서 유일한 앨리스다. 

 

- 최근 들어서는 모리 료칸이 교토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가진것으로 꼽히기도 했다. 

- 화원회에 입성한 소식을 집에 전했다. 집안에서는 표지 모델을 하는 날을 고대하고 있는 느낌이다. 

 

2.학원 

 

- 최근들어 학원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에는 "불만같은건 없는걸요?" 하고 가볍게 웃고는 한다.

- 생활 태도는 확실히 화원 안에 들어갈 만큼 이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할 만큼이다. 예절바르고 차분하며 걸음 걸이 하나에 소리가 없는것 같다.

- 수업시간에는 제어구인 이어폰을 손에 돌돌 말아 쥐고 있는 상황이다. 

 

3. 습관

 

하나, 손을 여우손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둘, 방울을 건드리고 있을때가 가끔 있다. "방울소리가 크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제게만 들리는 기분이 들거든요." 평온해 지는 능력은 이제 없어졌지만, 그래도 그때의 기억이 남아서 일까. 가볍게 웃고 있을때가 있다.

셋, 여전히 노래를 따라부르는 일이 많다.

넷, 하루에 한번 차를 마시는 시간. 

다섯, 카루타 패를 소리내어 읽는 오후의 정해진 시간. 

 

4.평가 

 

매력

 

"키츠네? 묘하게 생긴 아이지. 잘생겼다! 고 말하기에는 애매한데, 확실히 사람을 끌어당기는 사랑스러움이 있다고 해야하나?"

"목소리가 좋아. 노래를 부를때 묘하게 박자감이 좋다고 해야할까. 미성이 예쁘다는 느낌이지. 아직 변성기가 안와서 그렇겠지만? 고음이 안정적이라고 할까? 아하하, 이건 너무 전문적이었나 흐음..."

 

학업 

 

"공부를 잘하는건 모르겠네... 그냥 딱 중간만 하는줄 알았더니 수학은 심화반을 듣고 물리랑 지구과학을 듣는다며? 성적은 모르지만 잘... 하려나?"

 

사교 

 

"아, 키츠네쨩. 저번에 길을 잃은 강아지에게 길을 찾아주는걸 봤어요. 정말 상냥하던걸요? 화원회에 들어갔지만 여전히 상냥하고 다정해요."

 

체력

 

"체력은... 아하하, 잘 모르겠네. 딱히 활동적인건 아닌것 같고 어딘가에 조용히 앉아있을때도 많아서 말이야." "그렇다고 해서 아예 움직이는걸 싫어하는건 아닌것 같지? "

 

5.앨리스. 

- 전에는 쉽게 말을 꺼냈던 소재같은데, 최근들어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느낌이다.

 

6.화원회.

단키리마메(タンキリマメ)노 키미 

꽃말 : 기다림, 잃어버린 사랑

아직 화원회로 많은 활동을 해보지 않았으나, 표지 모델, 인터뷰, MC 그리고 라이브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구석은 없는것 같다. 다만 라이브 활동에 있어서는 정말로 전통적인, 느낌의 라이브를 주로 하는 편. 동물에 대한 노래도 종종 부르며 전통적인 악기가 들어간 라이브를 선호한다. 엔카도 꽤 수월하게 부를 수 있으며 특유의 미성과 더해진 엔카는 기대 이상이라고 한다. 

단키리마메노키미가 화원회에 들어오는걸 기대한 팬 층은 전통예능의 강자이던 가고소노키미(겨울앵초의 당신)이 졸업하며 그가 가끔 인터뷰를 할때 언급했던 최근 알게 된 사랑스러운 여우를 기대하는 전대 가고소노키미의 팬들인것 같다. 

 

7. 가고소노키미와의 인연. (* 모브 캐릭터 두명 등록되어 있습니다.)

겨울앵초의 당신. 가고소노키미와는 모리 키츠네가 4학년이던 시절에 처음 만났고 이후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가고소노키미는 모리를 자신의 대를 이을법한 전통적인 이미지의 꽃으로 피워내고 싶어했다. 가고소노키미는 이후 모리에게 자신의 쌍둥이 동생을 소개하고 모리에게 샤미센과 엔카를 가르치게 된다. 가고소노키미의 쌍둥이 동생 히에이 카야는 모리를 그날부터 가고소노키미의 후대를 이을 전통예능계의 꽃으로 피워내기 위해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가르치고는 카루타를 알려주게 된다. 

Francpos di,pmt -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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