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행복의 노래를 꽃바람에 태워 당신에게 보낼게요..."
鈴蘭の君
스즈란노키미 l 은방울의 당신
평가
체력평기: 10
학업평가: 30
사교평가: 26
매력평가: 34
오너시간 2018. 10. 13 기준.
Hana Hime
복슬복슬하고 구름같이 부드러운 연한 갈색 머리카락을 위로 올려 하나로 묶어, 얌전하다고 느꼈던 초등부때와 는 달리 조금 더 활동적으로 보인다. 흐린 핑크색 눈은 자세히 보면 따스하고 상냥한 눈빛으로 보이며, 여전히 긴 기장의 뛰어다니기 좋게 생긴 펑퍼짐하고 긴 치마는 묘하게 활동적인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행동은 조용한 편이다. 늘 상냥하게 웃는 모양새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것처럼 보였다. 여느 아이들보다도 상당히 키가 큰 편이며, 발육 성장 속도 또한 남다르다. 그것에 구애받지 않는 그녀는 아이들을 조금 더 쉽게 관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立花佳夢
타치바나 카논 l Tachibana Kanon
2000.12.12 l 13세 (2014. 07. 01 기준)
2학년 홍반 l 특별능력반 l 싱글
입학년도: 2009년 4월
168cm l 마름

Alice: 꽃바람 앨리스
| 정의
주변에 있는(장미덩굴이나 목련, 벚꽃 같은 류) 꽃잎들을 휘날려 단단하게 뭉치거나 포자처럼 퍼트리는 앨리스.
| 제어구
발목에 딱 맞는 사이즈의 검정색 초커같은 끈이 있다.
| 사용범위
뭉친 꽃잎들은 꽤 단단한 껍질 처럼 성질이 바뀌어 일시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거나 타인의 시야를 가리는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본인은 보통 모두와 즐거우려고 축제용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응용은 할 수 있으나 공격용으로 사용하진 않고 있다. 퍼트리는 범위가 조금 줄어들었다. ( 200M -> 100M)
| 패널티
우선... 엉망진창이 된 그 주변은 자기가 치워야 한다... 또한, 화염에 엄청나게 취약하다. 아무리 꽃잎을 뭉쳐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날카로운 것이나 화염이라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된다. 정말로 일회용.
그리고 퍼트리는 구간에는 한계가 없어 방대한 곳까지 퍼트리는게 가능하지만, 주변에 꽃이 있어야만 바람을 만들 수 있는 특이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보통 꽃가지나 꽃들을 백팩에 마구마구 넣어놓고 다닌다. 가방이 늘 빵빵한 이유도, 치마 기장이 긴 이유도, 허벅지 안쪽에 꽃을 뭉쳐놓았기 때문이다. 주변에 꽃이 없거나.. 가방에 아무것도 없다면.... 무능력해진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개화, 식물
상성이 나쁜 앨리스: 발화, 빙결화, 칼날
성격
어라, 저런 애가 있었어?
- 키는 또 엄청 크네.
- 쟤, 알아. 초등부때 꽃 뿌렸던 애 아냐?
-아, 화원회의 그 왜, 조금 조용한 애 있잖아.
[존재감 없고 조용한]
다른 화원회의 아이들에 비해서 한참이나 존재감이 없지만 본인 스스로는 아무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것을 말하는 것에 전혀 위화감이나 기분나쁨을 표출한 것은 단 한번도 보인 적이 없으며, 오히려 자신이 어떻게 들어왔는지에 대해서도 신기해하고있다. 같은 화원회 아이들과 선배, 후배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서 초등부때와는 달리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조용한 모습이다.
[여유로운]
" 조금은.. 편하게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 아무렴....괜찮아요.. "
늘 느긋한 표정을 고수하는 듯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도 매사에 다급함 없이 여유를 즐긴다. 아무리 급한 상황이더라도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모든것을 느긋하게 대했다. 주변에서는 지나치게 신중하고 태평하다고도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녀 또한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늘 한결 같은 차분함으로 서두르지 않는다. 대화를 하다보면 더듬는 것 치고는 상당히 차분하다고 느낄 것이다. 마치 티 파티를 하는 중년 노부인처럼 말이다. 또한 타인과 함께 어우러지기 위하여, 혹은 자신을 위하여 말더듬을 계속 교정하였다. 당황하면 아직도 말더듬이 계속나오지만,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하여 말을 천천히, 느리게 하는 것으로 타협했다. 그 덕분에 더욱 더 여유로워 보인다.
[긍정적]
" .... 잘 될거라고, 그렇게 믿어요. "
주변 사람들은 늘 긍정적으로 말 하며 부정마저도 긍정으로 품는 그런 그녀라고 이야기 하고는 했다. 그녀는 마치 부정적인 것을 전혀 겪어보지 않은 듯 늘 아하하, 웃으며 내일을 생각했다. 그 덕분인지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도 더러 있었지만, 보편적으로는 나이에 맞지 않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그녀를 높게 평가했다.
특이사항
| 타치바나 카논
여성. 12월 12일, A형. 탄생화는 목화, 탄생석은 소프트핑크 지르콘
보통 친해도, 친하지 않아도 부드러운 말투와 작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대화를 하는 편이다. 불안하다거나 아주아주 급박한 상황이라면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으나, 보기 흉할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종종 왼쪽 엄지 손톱 부분에 생채기가 나있기도 했다.
말을 자주 더듬어서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뿐이었다. 조금 수줍어할 뿐, 할 일은 다 하기에 그 모습을 모두가 금방 적응했다.
좋아하는 것은 달달한 과자, 쿠키. 그리고 꽃. 화과자도 사랑하는 편이다. 사람과의 대화 또한 좋아해서 어리숙하지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싫어하는 것은 벌레. 식물을 그렇게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다리가 여러개인 것을 보면 기절 할 정도로 무서워한다. 큰 소리를 내지 않는 카논은 이 때 꽤 커다란 비명을 지른다고.
무서워하는 것은 불. 언젠가 집안에 작은 불이 나서 자신의 꽃들이 타들어갔던걸 기억하곤 때때로 몸서리를 친다.
아주 조금 몸이 조금 약한 편이다. (걱정 할 정도는 아님) 잔 기침을 달고 살 때가 많다.
| 타치바나 가문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어느정도 인지가 있는 전통적인 꽃꽂이가문으로, 카논의 집으로 들어갔을 때 모두가 하나같이 수려하고 단정한 집을 보고 놀랐다. 꽤 엄격한 부모님이 손님을 마주할 때면, 카논은 때때로 어색한 웃음으로 실수하지 않으려 아등바등 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위로 언니만 두명이고, 갓 태어난 남동생이 있다. 앨리스 발현은 가문에서 딱 한명을 제외하곤 본인 혼자 뿐이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두 언니에 대하여 언급은 하지만, 남동생에 관하여 언급을 자제하고있다.
| 꽃바람 앨리스
카논은 집에 피어있는 꽃 부터, 정리된 꽃들, 꺾인 꽃, 떨어져있는 꽃, 꽃에 관련된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쓸 정도로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지금도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 그 꽃들이 없으면 안될 정도로 아끼고 있어서, 본인이 방패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보통 친구들에게 원격으로 선물로 줄 때나 할 때 사용한다. (기쁘거나 슬퍼할 때 사용!)
| 국립 앨리스 학원
학원 내에서는 꽃 날리는 아이로 유명했었다. 어떻게 유명세를 탔는지 모르겠지만 이름은 몰라도 꽃! 하면 어! 하고 알아채는 듯 했지만, 최근 중등부 부터는 잠잠한 듯 보인다. 성적은 꽤 집중력도 있고, 제어하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 같다. 초등부때보다 더 차분해져서 특별한 때 이외엔 남에게 앨리스를 자주 보여주지 않게 되었다.
| 별등급
부진한 평가로 인해 더블에서 싱글로 떨어졌지만 본인은 심하게 충격받거나 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