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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에게 구해진 여우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 

Hana H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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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오너

동물학대와 관련된 소재를 굉장히 어려워하며,

일 대 다수간의 논쟁은 최대한 꺼리는 편입니다.

 

캐릭터

캐릭터의 성격 상 여전히 타 캐릭터와의 대화 도중 마찰을 일으키거나 기분나쁜 언행을 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 경우 미리 DM을 드려 조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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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梅の君

하쿠바이노키미 l 백매화의 당신

평가

체력평기: 7

학업평가: 65

사교평가: 5

매력평가: 100

​오너시간 2018. 10. 23 기준.

pic by @yotte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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寺川恋花

테라카와 레이카 l Terakawa Reika

8월 13일 l 14세 (2014. 07. 01 기준)

3학년 백반 l 체질능력반  l 싱글 l 입학년도: 2007년 12월​

146cm (굽포 152cm) l 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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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과 이어진 여러 송이(5송이)의 매화 장식을 머리카락 양 옆에 달고 있다. 

- 눈에 띄는 제어구는 노란색 보석이 달린 초커 하나 뿐이지만, 초등부 시절과 동일하게 검은색 귀찌 한 쌍과 팔찌 한 쌍은 언제나 착용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팔찌는 디자인만 동일한, 새로운 제어구라고 한다.

- 맨 살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하기에, 언제나 긴 팔과 긴 치마, 그리고 검은색 오버니삭스를 신고 다닌다.

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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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칼날 앨리스 

 

신체의 일부분을 칼날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앨리스. 

앨리스를 사용할 시 특정 부위가 매끈하고 푸르스름하게 변하며, 마치 칼과 같은 강도와 날카로움을 가지게 된다. 이 경우 변형된 신체의 무게 또한 늘어나게 되나 이는 타인 한정으로, 사용자에게는 평소와 다름없는 무게로 느껴진다. 앨리스의 위력이 강해지며 손가락 뿐만 아니라 팔 전체를 칼의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위의 설명은 제어구를 착용하고 있을 시의 경우로 제어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감정이 격해질 시, 머리카락을 포함한 대부분의 신체가 칼날처럼 변형되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앨리스를 제어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그 상황이 유지되는 시간은 길어도 1분 이하이며 이 또한 제어구만 제대로 착용하고 있다면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다. 

단 이 경우 페널티인 통증이 온 몸에 나타나게 되며, 각혈 또한 동반한다.

 

또한, 모종의 사건으로 '칼날 앨리스는 소유자의 감정과 정신상태에 따라 사용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는 사실이 밝혀졌다. 상태가 나쁘면 나쁠수록 앨리스 또한 상태가 굉장히 불안정해지므로 감정 조절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변형된 신체의 위력은 단단한 과일을 자를 수 있을 정도~(컨디션이 좋을 시)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을 깔끔하게 베어버릴 수 있을 정도. 그 이상의 경도를 가진 물건을 베어내려 하면 역으로 신체에 무리가 온다.

현재 앨리스로 변형시킬 수 있는 신체부위는 손가락을 포함한 팔 한쌍, 그리고 머리카락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여전히 30분이 한계이다.

 

또한 신체가 앨리스를 통해 변형된 상태라 해도 일정량 이상의 힘이 가해지면 (일반적인 칼로 치자면 충격으로 인해 금이 가거나 부러질 정도) 그대로 앨리스가 풀리게 되는 동시에, 작게는 피멍, 크게는 뼈가 부러지는 수준의 부상을 입게된다. 사용자의 신체능력이 낮을 경우 단순히 벽에 세게 부딪히는 것만으로도 앨리스가 풀릴 수 있다.

페널티 : 살을 가르는 듯한 통증과 각혈. 이 패널티는 앨리스 사용을 그만둔 직후 찾아오며, 변형시킨 신체의 범위가 크면 클수록 통증의 강도도 심해진다. 몸 상태가 나쁘거나 30분 이상 앨리스를 사용했을 경우 통증과 함께 각혈 또한 동반하게 된다. 

종종 이로인한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기절하게 되는 경우 또한 있으나, 패널티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패널티의 강도]

손가락 5개 이하 변형 : 손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10분간 지속

손가락 5개 이상 변형 : 손 한쌍 모두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10분간 지속

팔 하나 변형 : 팔을 칼로 가르는 듯한 통증이 10분간 지속, 각혈 동반 가능성 있음

팔 한쌍 변형 : 팔 한쌍 모두 피부를 칼로 가르는 듯한 통증이 10분간 지속, 무조건적으로 각혈 동반

     

   상성이 좋은 앨리스: 금속변형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괴력 앨리스, 불 앨리스

성격

" 테라카와? 예전에 비하면 성격 많이 죽었지. 요즘은 건드려도 그냥 무시하고 말던데. " 

- 고등부 선배 中

작년 겨울을 기점으로, 성격이 상당히 유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관심이 없는 상대에게는 무뚝뚝하며, 더이상 자신을 도발하려는 상대에게 휘말리지 않고 사람들의 시선도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정확히는,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 

원래도 조용한 편에 속하긴 했으나, 정적인 분위기가 강해지며 신비로운 느낌 또한 한 층 짙어졌다. 

또한 최근들어 누군가 말을 걸어도 반응을 늦게 보이는 일이 잦으며 대답 또한 느리게 한다는 듯. 대외적으론 아직 폭주의 영향이 남아있어 정신이 멍한 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 테라카와 말인가요? 그 애, 웃는게 얼마나 예쁜데요. 그건 직접 봐야 알걸요. "

- 테라카와의 담당의 中

유해진 성격 만큼, 제 선 안에 들어온 사람들에겐 대체로 잘 해주는 편이다. 정확히는, 잘 해주려 노력하는 쪽에 가깝다. 여전히 남에게 살갑게 굴거나 제게 무조건적인 호의를 보이는 사람들을 어려워하긴 하나 적어도 예전처럼 도망치는 일은 없다.

아직 인간관계도 제 감정을 표현하는 일에도 서투르지만, 그래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사람 앞에서는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되었다. 이미 모든걸 체념하고 포기한 것 같았던 예전과는 다르게, 변하기 위해 조금씩이나마 노력하고 있을지도.

  

 

특이사항

[테라카와 家] 

 

-테라카와 家는 본래 작은 마을 안에서 제사를 올리거나 점을 쳐주는 등 단순히 무녀가 소속되어 있기만 한 집안에 가까웠으나, 제사를 올리는 날 추게 되는 집안만의 특이하고도 화려한 검무가 다른 마을에도 알려지기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 유명세를 타다 현재는 타 신사는 물론 일반인마저 알고있을 수준의 큰 집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집안의 상징은 동백꽃과 여우상. 마을에서 모시는 신 또한 여우신이다.

 

-평소에는 다른 신사와 같이 헌금을 받거나 기념품을 파는 식으로 신사를 운영하며, 정초와 같이 중요한 절기에만 검무를 추며 신에게 제사를 올린다.  이 때 춤을 추는 무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집안의 적녀로 한정된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피가 이어진 친척이 대신 춤을 추는 경우 또한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테라카와 가는 모계가족의 형태가 강하며 딸의 경우엔 어린시절부터 무녀의 일을 포함한 가문의 모든 일을 교육받고, 아들의 경우 성인이 되면 생활금만 지원해줄 뿐 집안에서 내보내거나 신사의 허드렛일을 맡도록 시킨다.

 

 

[그녀에 대하여]

 

-시스젠더 여성

 

- 작년 겨울, 앨리스 폭주로 인해 쓰러져 한달 정도 병동에 입원해있었다. 폭주로 인한 패널티가 몸에 크게 영향을 미쳐 안 그래도 약했던 신체가 예전보다 더 약화된 상태. 약 1주간은 제대로 몸을 가누지도 못해 하루종일 잠에 빠져있거나 병실 안을 조금 걷는게 고작일 정도로 상태가 나빴다고 한다.

현재 상태는 초등부 시절보다 조금 못한 상황이라고 하며, 담당의에게 이 이상 건강이 나빠져선 안 된다는 소견을 받아 퇴원을 한 후에도 꾸준히 병동을 드나들게 되었다. 동시에 의사와의 상담도 계속해서 받고있다. 

 

- 폭주 당시, 주변에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레이카의 앨리스 폭주는 한동안 꽤 화젯거리였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그녀를 폭주하게 만든 당사자에게 나쁜 여론으로 이야기가 흘러갔다는 점. 하지만 본인은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웬만해선 하고싶어하지 않는 눈치다.

 

- 앨리스를 사용하는 것을 예전보다 더 꺼리게 되었다. 결정석 또한, 잘 만들지 않는다.

 

-날씨와 상관 없이 늘 두께가 있는 긴 외투를 입고다니는데, 현재는 긴 외투 대신 교복의 소매를 길게 늘이고, 흰색 하오리를 걸친 채 다니고 있다. 폭주 이후 사람과의 스킨쉽은 어쩌면 더 꺼리게 되었을 수도 있으나 잠깐 닿는 정도는 괜찮은 듯 하다.

 

-착용하고 있는 제어구는 총 5개로 동그란 모양의 검은 귀찌 한 쌍과 검은색 민무늬 팔찌 한 쌍, 그리고 1년 전의 앨리스 폭주의 영향으로 초커가 추가되었다. 현재 착용하고 있는 제어구 중에서는 초커가 가장 강하다고 한다. 

 

 

[기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1인칭은 와타시(私) 지만, 종종 와타쿠시 라는 1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집안에 있을 적에는 어머니의 앞에서만 썼다고 하며, 학원 입학 후에는 교장선생님과 같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만 사용한다. 타인을 부르는 호칭은 전원 성+존댓말로 통일하고 있다. 드물게 몇몇은 이름으로만 부른다.

 

-작은 체구와 예쁜 얼굴 때문에, 인형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다만 본인은 이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몸가짐이 굉장히 깔끔하고 예의바르다. 행동 하나하나가 물 흘러가듯 부드러우며 구두를 신고있음에도 걷는 소리가 매우 작게 들릴 정도라고 한다. 목소리의 어조 또한 매우 조용하고 사근사근하기 때문에 묘하게 신비한 분위기 또한 느껴진다. 

 

- 더이상 저를 얕잡아 보이는 사람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 어떤 말을 들어도 무시로 일관하며, 가능하면 엮이고 싶지 않다는 의지를 확실히 보이는 편.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 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예전처럼 필사적이진 않다. 

 

- 공부는 여전히 게을리 하지 않는다. 

 

- 취미는 여전히 다도로, 최근엔 꽤 다양한 종류의 차를 번갈아 마시고 있다. 홍차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듯. 하지만 건강 악화 때문인건지 검무 연습은 이제 거의 하지 않게 되었다. 다시 하라면 무리없이 해낼 수 있는 일이지만 쉽사리 손에 잡히지 않는 눈치.

 

- 고양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류들을 좋아한다. 방에 데려가진 못하지만, 평소 함께하는 시간이 긴 고양이가 한마리 있다. 보통은 이름을 나비라고 부르며 지낸다. 

 

-가족과의 관계는 단 한번도 입 밖으로 꺼낸 적이 없다. 지금은 더욱 말하기 꺼려한다.

- 선물로 받았던 장신구와 물건들은 전부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동백꽃 장식의 경우 하나는 늘 착용한 채 다니고, 하나는 다른 선물들과 함께 두고 다닌다.

Francpos di,pmt -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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