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맛, 포도맛 어느쪽이 좋아?"
血花夏き
치하나 나츠키 l Chihana Nachuki
1999.08.06 l 12세 (2012. 01. 01 기준)
6학년 홍반 l 기술능력반 l 더블
입학년도: 2006년
155cm l 조금 마름
평가
체력평기: 11
학업평가: 100
사교평가: 15
매력평가: 10
오너시간 2018. 09. 23 기준.
Hana Hime
:: 어깨까지 오는 회색빛 머리카락을 언제나 아래로 낮게 묶거나 땋고 있다. 올라간 눈매에 삼백안, 빨간색 눈 때문에 어떤 표정을 지어도 싸해 보이는 인상.
리본을 묶는 게 서툴러서인지 귀찮아서인지 늘 대충 묶어져 있으며 무릎까지 오는 흰색코트 주머니에 손을 자주 넣고 있다.
주의사항
트리거는 없지만...
캐릭터는 지식이 뛰어난 설정이나 뒷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
깊게 물어보지 말아주세요 .. ...
(간단한건..괜찮아요...S2)
.
.png)
쥐어지지 않는
재물을 쥐어본다.



Alice: 의료 앨리스
:: 대상의 상태와 증상을 보고 어떤 식으로 치료, 처방해야 할지 알 수 있다. 그가 말하기로는 상태를 보자마자 머릿속으로 어떤 병세인지 와 그에 대한 치료방법이 떠오른다고 한다. 약재만 있다면 직접 약을 제조해서 처방할 수 있으며, 그 외 가벼운 찰과상부터 최대 중상까지의 외상 또한 적당한 도구만 있다면 치료가 가능하다.
:: 앨리스의 한계는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까지이며,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히 여러 의학 관련 서적을 읽고 공부하면서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치료방법이 알려지지 않은 불치병 같은 경우를 치료하거나 이미 반쯤 죽어가고 있는 사람을 고쳐 살리는 일은 할 수 없다.
:: 누군가를 치료하게 되면 가볍게는 빈혈 증상과 함께 코피를 흘리고, 두 명 이상을 쉬지 않고 치료하거나 어려운 치료(외상치료, 수술)을 진행 할 시 몸에 고열이 올라 행동불능이 된다. 앨리스에 대한 패널티이기에 해열제 같은 약물은 통하지 않으며 짧으면 반나절, 길면 하루 종일 휴식을 가져야 회복이 가능하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회복 앨리스, 치유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환각 앨리스, 무효화 앨리스
성격
[ 진취적ㅣ자기애ㅣ이해타산적ㅣ현실적 ]
:: 크던 작던 본인이 세운 목표는 반드시 이뤄야 한다. 자신이 정한 목표에 집착이 굉장히 강하며 그걸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이 있어도 개의치 않아 한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큰 목표를 두는 건 드문 편이다. 대부분 아주 사소한 일 ('오늘은 이 맛 사탕을 꼭 먹겠어.' ' 종이비행기 접어서 저기까지 날려야지. '등.. )에 집착을 하는데 간혹 보면 굉장히 쪼잔해 보이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목표를 잡기만 한다면 목표를 항해 나아가는 추진력도 능력도 있다.
:: 자존감이 굉장히 높고 그만큼 자존심도 강한 편이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도 넘쳐서 가끔 보면 허언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과장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그가 자신 있어 하는 일들은 정말로 잘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결과를 따지고 보면 할말이 없어진다.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높기 때문인지 득이 없는 일을 전혀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이 손해를 많이 본다 싶은 일은 잘 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도 단순한 면이 있어서 사탕이나 초콜릿을 준다면서 잘 구슬리면 해줄지도..
:: 의외로 현실적인 면이 있어서 쓸데없는 희망을 품는 일이 없다. 그가 자신 있어 하고 목표로 삼는 일들은 자신이 해낼 확신이 있다는 것이며 정말로 안되는 건 안된다 말하고, 쉽게 포기하거나 시도조차 안 한다. 만약 그런 일을 맡게 된다고 해도 '어차피 안되는 일' 이라며 대충 임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어차피 못 할 텐데 왜 해?' 같은 생각을 하지만 보통 생각 만 하고 입 밖으로 꺼내는 경우는 드물다. 굳이 갈등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듯.
특이사항
시스젠더 남성 / B형 / 사자자리
:: 집안이 대대로 의사 출신인 치하나의 장남. 의학 관련 직업을 두고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뿌리가 깊다.
의사이신 두 부모님 역시 일 때문에 집을 자주 비워서 갓난아이 때부터 거의 가정부에게 키워지듯 자랐다. 그가 네 살이 되었을 때 남동생이 한 명 태어나 자신을 돌봐주던 가정부마저 갓난아이에게로 발길을 돌리게 되었다. 덕분에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던 그는 집에 널린 의학 서적을 읽기 시작했고, 그의 앨리스가 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 전형적인 천재. 세 살이 되던 해 기본적인 글은 물론 어려운 한자들도 전부 익혔다. 그 외 어린 나이에 알기 힘든 지식들까지 섭렵했으며, 이에 집안에서는 '가문을 크게 키워줄 아이가 태어났다.' 며 기대와 관심을 받았고, 특히 앨리스의 발현 이후로 집안사람들의 직접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귀찮아했던 그는 앨리스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을 때 더 이상 안 귀찮아도 된다며 굉장히 좋아했다.
:: 단순히 똑똑한 수재라고 생각했으나 그의 지식은 의학 관련에서 유독 특출났다. 앨리스라는 의심을 갖게 된 계기는 감기에 걸린 남동생을 돌보던 가정부에게 남동생의 증상을 따져가며 폐렴이란 얘기를 한 것이다. 이후 병원의 검진을 받았을 때 동생은 정말로 폐렴이 맞았고, 어떻게 알았냐고 묻는 가정부에게 그냥 보기만 하면 알 수 있다고 대답했다.
그 외에도 다친 상처를 대충 치료해뒀던 가정부를 보고 파상풍 초기라는 걸 맞춘다거나, 부모님의 병원에서 환자들을 보는 것만으로 그들의 병세를 정확하게 맞추는 등 단순한 천재 이상의 모습을 보여 앨리스라는 걸 확신하게 되었고 6살 때 앨리스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 어린 시절 너무 시달렸기 때문인지 교내에서는 언제나 모든 생활 방면에서 튀지 않게끔 적당함을 유지하고 있다. 교우관계도 무난한 편, 싸늘한 인상 때문에 타인이 다가오기 힘들다는 걸 알고 있어서 주로 먼저 다가가며 남들을 대할 때는 자주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말투 자체도 가볍고 능청스러운 분위기라 막상 대화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만 본인 자체가 교우관계를 깊게 하는 타입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은근한 벽을 세운다.
:: 항상 책을 읽거나 공부만 해서 몸을 움직이는 활동에 취약하다. 운동 신경뿐 아니라 기초체력 자체가 안 좋아서 단거리 달리기만으로도 뻗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애초에 활동적인 일을 싫어해서 정말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몸 움직이는 일은 최대한 피하는 편, 그 외에는 당근과 매운 음식을 싫어 한다.(못 먹는다)
좋아하는 일은 가만히 앉아서(중요) 남들을 관찰하는 것, 다소 변태같이 보일 수도 있지만 주로 책을 읽는 척하며 관찰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눈치를 못 챈다. 해부나 실험에도 관심이 있지만 아직까지 시도한 적은 없다는 듯. 그 외에는 달콤한 음식(사탕이나 초콜릿 등..) 을 좋아해서 겉옷 주머니에 언제나 가득 채워서 다닌다.
:: 기본적으로 자신보다 높은 사람을 제외하곤 반말을 사용하며, 1인칭은 오레(おれ). 가볍고 능청스러운 말투, 장난스러운 면도 있다. 종종 장난스럽게 말하다가도 금세 정색하며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제 딴엔 장난이니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