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의 햇님처럼 빛나자~!"
蓮華ノ君
렌게노키미 l 연꽃의 당신
pic by @JN_ovo
평가
체력평기: 100
학업평가: 16
사교평가: 65
매력평가: 38
오너시간 2018. 10. 23 기준.
Hana Hime
사랑과 자랑은
한 끝 차이.




주의사항
경고 없이 장난식이 아닌 진심으로 언성을 높여 싸우는 것을 보는 것이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푸른 보랏빛이 어렴풋이 감도는 분홍 머리카락은 한쪽은 귀 뒤로, 다른 한쪽은 보다 길게 내려와 목 부근까지 자리하고 있다. 땋은 머리카락은 직접 아침마다 본인이 땋는다. 이제는 어린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더 큰 느낌의 인상을 받을 수 있다. 대체적으로 호감형의 얼굴이다. 미소를 잃지 않고 있기에 누구나 쉽게 말을 걸 수 있다.
목걸이는 신가키 효우의 결정석으로 만든 것이고, 귀걸이는 사쿠라우치 루의 결정석으로 만든 것이다. 이 둘은 몸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익명의 지인분께서 편집 및 그림 지원해주셨습니다.)
代星流希
시로보시 루키 l Sirobosi Ruki
2001년 5월 21일 l 13세 (2014. 07. 01 기준)
1학년 홍반 l 체질능력반 l 더블
입학년도: 2008년
167cm l 55kg



Alice: 점프 앨리스
-Jump : 뛰다, 점프하다.
- 다리에 힘을 주어 지면을 박차면 상공으로 뛰어오르는 앨리스를 말한다.
보통 제자리에서 뛴다기 보다는 도움닫기를 통해 충분한 속력을 낸 후 앨리스를 사용한다.
- 진흙이나 늪 같이 제대로된 발구름이 어려울 경우에는 딱딱한 지면보다 솟아오르는 높이가 달라진다.
- 방향 상관 없이 뛰어오르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몸의 진행 방향에 맞게 이동한다.
- 높이에 따라 체공시간이 다르다. 컨트롤에 익숙해지면 체공시간 또한 조절할 수 있다. (타 앨리스의 영향을 받으면 체공시간 조절은 불가능)
2. 앨리스 컨트롤
- 현재 최대 18m까지 점프가 가능하고 이는 보통 아파트 8.5층 높이다.
- 박차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아닌, 자리에서 뛰어내릴 때만 체공시간을 늘릴 수 있다. 즉,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뛰어내리는 상태에서 힘을 주면 내려오는 속도가 줄어드는 방식이다. 최대로 느리게 했을 때의 시간은 3.5 m/s.
-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받는 충격은 한 번 뛰었을 때 그대로 낙하하는 것보다 충격이 덜하는 듯.
- 목표하고자 하는 높이에 이르는 컨트롤은 우수하다. 정확한 위치 조절도 평균 이상이며 체공시간 조절도 점점 늘고 있는 편이다.
3. 페널티
- 그날 체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0분 이상 연속으로 점프해서 뛰어다니면 다리가 점점 굳어 2시간 가량 움직이지 못한다. 굳은 것이 풀리면 그 시간동안 충전된 체력에 따라 다시 뛸 수 있다.
4. 제어구
- 현재 착용하고 있는 신발의 날개모양 악세사리가 제어구이며 높이 조절이 되기 때문에 지금은 5m~7m정도만 점프가 가능하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바람 앨리스, 질량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중력 앨리스
성격
<여전한 호기심>
루키는 궁금한 것이 많다. 지금도 마찬가지. 다만 어렸을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적절한 선을 지킬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완전하게 선을 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궁금증을 애써 참으며 간신히 대화의 화제를 바꾸는 정도다. 예전에는 왜 이것을 먹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그냥 다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면 그 행동의 의미를 물어보기도 했다면 지금은 그렇지는 않는 것이다.
<저, 절대 무서워하는 건 아니야!>
무언가를 무서워한다는 것을 티내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질문에 답을 여유롭게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티가 난다. 한마디로 숨기는 것을 잘 못한다. 거짓말에 능숙하지 않다. 곤란한 물음에 웃어 넘기는 것에서도 어색하다. 본인 스스로 제일 자신 있는 거짓말은 간식 몰래 먹고 안 먹었다고 말하기지만 실제로 제일 남을 잘 속일 때는 역시 장난을 칠 때일까. 그마저도 썩 잘 속이는 편은 아니지만. 대체로 루키가 하는 생각들은 대부분 얼굴 표정을 보면 다 알 수 있다. 표정관리도 못하는 편.
<내가 도와줄게!>
또 오지랖이 넓어서 힘들어하는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그런 사람을 발견한다면 가장 처음은 왜 저러고 있지? 하는 호기심, 이어서 내가 도와주면 되겠지?! 하는 믿도 끝도 없는 자신감이 생겨난다. 우다다 달려가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고 도와주겠다며 무작정 나선다. 도움을 거절당할 때는 한없이 우울해하다가도 금방 털어내고 꼭 필요하면 말 해~ 하며 인사까지 한다.누군가 자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할 때를 좋아한다.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 손을 벌릴 때는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바랄 때 뿐이고, 심적으로 힘들 때면 굳이 도움을 요청하지는 않는다. 페널티 때문에 움직이지 못할 때만 자의로 부탁한다.
<음~ 음~ 그래!>
매사에 생각 없이 살았던 초등부와는 달리 중등부가 되어서는 미래를 생각하며 신중해지는 면모를 보일 때가 있다. 이제는 마냥 낙천적인 마음으로 살기엔 나이를 먹은 것이었다. 일이 커지고 책임이라는 것이 생겨버리면 뒷감당은 힘들다. 이것을 깨달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렇게 한 것에는 다 마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안다. 이유 없는 선택은 없다고 생각한다. 가끔 여전한 함가 정신이 불쑥 튀어나올 때도 있지만 초등부였을 때만큼 막나가지는 않는다.
특이사항
1. 시로보시 루키
- 5월 21일
- 탄생석 :: 오퍼라이즈드 우드 :: 융합과 동조
- 탄생화 :: 담홍색 참제비고깔 :: 자유
- 쌍둥이자리 :: Gemini
- RH+O
- 시스젠더 남성
2. 가족
루키의 가족은 엄마와 아빠, 4살 차이나는 누나와 쌍둥이 동생인 미키로 구성되어있다. 부모님은 둘 다 앨리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쌍둥이 동생 역시 앨리스를 갖고 있다. 누나만이 비앨리스. 엄마는 세계 동물 보호협회 소속 부장으로, 출장이 잦지만 아이들이 태어난 이후부터 쌍둥이들이 입학하기 전까지는 잠시 일을 쉬며 가족에만 열중했다. 심리상담 센터의 센터장인 아빠 역시 1주일에 3~4일만 일을 했다고. 서로 금슬이 좋고, 자식을 제대로된 방식으로 사랑할 줄 알았기에 가족의 분위기는 화목하며 늘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현재 해외에 일 하러 나가있는 엄마의 빈자리를 느낄법도 하지만 누나는 의젓하게 아빠와 함께 재밌는 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루키는 가족과 함께했던 어렸을 때의 기억이 가장 즐겁다고 말한다. 루키에게 가족은 언제나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며 넘치도록 받은 사랑을 만끽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도 있게 만든 중요한 부분이다.
3. 말투, 호칭
무작정 반말을 하던 것을 고치려고 노력 중이다. 하지만 안면이 있고 서로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 굳이 존댓말을 써서 말하지는 않는다. 여전히 이름을 부르며 뒤에 쨩(-ちゃん)을 붙이는 등 마음이 가는대로 부르고 있다. 초등부 때와 다른 점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큰 목소리를 내거나 눈치 없이 구는 행동이 줄었다는 점. 말의 높낮이의 폭이 전보다는 좁아졌다. 성량이 좋아서 우렁찬 목소리로 모두를 집중시키게 할 수도 있다. 장난기 가득한 말투는 조금씩 고치는 중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많이 남아있는 편이다. 아직도 애칭을 부르는 사람은 동생인 미키가 전부다. 서로에게 제일 소중한 것이 서로인 이상 다른 사람을 애칭으로 부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4. 습관
아침이면 늘 동생과 함께 운동을 했지만 동생이 과로로 쓰러지면서 그 이후로는 혼자서 아침 운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었다. 자의로 혼자서 운동을 하는 것과 어쩔 수 없이 혼자서 하는 것의 차이 때문에 초반에는 동생의 빈자리에 쓸쓸함을 느꼈지만 지금은 가끔 다른 친구들과도 어울려서 운동을 하는 중이다. 구기종목에 흥미가 있어 특히 더 열심히 운동을 하는 중이라고. 오후에는 검도 또한 연습을 한다고 한다. 최근 들어 학원 밖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편지를 열심히 쓰는 중이다. 오늘 무엇을 했는지를 적어서 거의 일 주일에 세 번 이상은 쓰는 듯하다. 자기 전에는 예전처럼 베개를 터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동생과 같은 방을 쓰게 된 이후로는 동생과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자기에 그런 행동은 덜 하고 있다고. 자고 일어나서는 양치를 하면서 한 쪽 머리를 땋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과가 되었다. 스킨십이 부쩍 늘어서 쓰다듬거나 덥썩 손을 잡거나 하는 일도 잦다.
5. 신뢰
남이 하는 말을 대체로 곧이곧대로 믿는 편이다. 쉽게 놀림감이 되기도 한다. 애초에 수긍이 빠르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일이 많다. 근본적으로 사람을 믿는 것을 좋아하기도 한다. 함부로 의심을 하는 것은 좋지 않는 것이라 배웠다. 믿음을 주는 것은 화수분처럼 끝도 없지만 한 번 배신을 당하면 그 사람에게 다시는 신의를 표현하지않는다. 본인이 믿어놓고 믿음의 대가를 달라하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믿음과 무거운 믿음의 차이를 알고 있기에 대화의 무게를 두고 판단하는 것이다. 나는 별을 따올 수 있어! 같은 가벼운 말들은 사실이 아님을 알아도 아 뭐야~ 하고 가볍게 지나가지만 진지하게 약속을 했다거나 대화의 주제가 무거웠을 때의 거짓말은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을 한다.
6. LIKE & HATE
아빠가 집에서 구슬아이스크림을 엄청 먹는 것을 태어났을 때부터 봐왔기에 어려서부터 많이 먹었고,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다. 초콜릿 맛을 제일 좋아하며 구슬아이스크림과 더불어 어떤 초콜릿이든 좋아한다. 아빠 몰래 집에 있는 냉동실에서 구슬아이스크림을 뺴먹었다가 걸려 혼난 적이 부지기수. 더불어 루키는 가족을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한다.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라왔고 같이 지내는 하루하루가 행복이었다. 혼날 때는 잠시 울적했다가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하는 것까지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좋은 기억이라고 말한다. 특히 쌍둥이 동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동생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해줄 수 있을만큼.
싫어하는 것은 가장 대표적으로 귀신이다. 귀신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으며 혹시나 꿈에 나오기라도 할까 자기 전에 베개도 털고 주위를 휘저어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을만큼 무서워한다. 무서워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보게 된 공포영화. 귀신 얼굴이 화면을 꽉 채운 장면을 자다 깨서 보는 바람에 강한 인식이 박혀버렸다. 먹는 것 중에서는 가지를 싫어한다. 특유의 식감이 별로라고.
7. 앨리스 학원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 점에서는 학원에 고마워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만나고 싶어 한다. 초등부에 연회에 초대되어 며칠을 보낸 이후에는 조금이지만 공부에 흥미를 붙이게 되었고, 운동을 했던 것의 절반을 쏟아붓자 중상위권의 성적은 만들 수 있었다. 이후로는 수업 시간에 잘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만 공부를 하는 듯하다. 여전히 귀엽고 애교 많은 모습으로 주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8. etc.
루키의 체향은 코튼향. 샴푸는 꽃향기가 나는 제품을 즐겨쓴다. 제어구이자 가장 아끼는 신발은 늘 반짝반짝 닦아놓는다. 어쩌다 가끔 왼쪽 다리에 힘이 풀릴 때도 있는데 이유는 멍때려서. 중등부로 올라와서 빈도가 조금 잦아진 것 같기도 하지만 딱히 신경 쓰지는 않고 있다. 여전히 루키는 대식가다. 위가 큰건지 한 번 밥을 먹을 때 많은 양을 섭취한다. 먹는 속도도 빨라서 다른 사람과 같이 먹다보면 양은 더 많이 먹는데도 다 먹는 시간은 똑같다. 자면서 잠꼬대도 많이 하는 편이다. 본인은 모르지만. 옹알이처럼 움냐움냐 같은 소리를 내거나 자면서 웃기도 한다. 꿈 속에서 하는 대화를 입 밖으로 가끔 내뱉을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