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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건부터 말해주시겠어요?" 

Hana H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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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캐릭터의 언동이 혹여나 불편하시다거나 기타 논의 사항이 있을 경우, 부담 없이 총괄계를 낀 디엠을 찾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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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山百合花

타야마 유리카 l Tayama Yurika

2000.7.4 l 13세 (2014. 07. 01 기준)

2학년 백반 l 기술능력반  l 트리플

입학년도: 2011년 10월

155cm l 조금 마름

머리카락이 허벅지를 덮을 저어도로 상당히 긴 편임에도 항상 윤기 나고 부드러운 결을 유지하고 있었다. 녹색 빛으로 길게 웨이브 진 머리카락을 옆머리와 함께 땋아내려 한층 단정한 분위기를 낸다. 치마 색과 같은 끈으로 항상 묶고 다닌다. 수수한 모노클을 착용하고 다녔는데, 이것이 특유의 지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자아내어 좋은 평을 듣고 있다. 가끔 화원회 활동으로 인한 것을 제외한다면 장신구는 하지 않는 쪽으로 하고 있다. 화려하게 하고 다닐 때 보다는 수수하지만 완벽하게 단정한 모습인 때가 많았다. 스스로 밀고 있는 이미지도 이쪽에 가깝다.

紫羅欄花

ノ君

아라세이토우노키미 l 비단꽃향무의 당신

평가

체력평기: 59

학업평가: 100

사교평가: 10

매력평가: 50

​오너시간 2018. 10. 23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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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

Alice: 식물 앨리스

   타인에 비해 신경을 덜 쓰거나 조금 맞지 않는 방법으로 식물을 키워도 그 식물은 싱싱하게 잘 자란다.

 

   현재는 최대 작은 화단 (면적이 1.5m² 정도) 에 있는 식물에게 앨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동시에 키우고 있는 식물의 수가 적을수록 더 싱싱하고 훌륭하게 자란다. 본인이 기른다는 자각을 가지고 식물을 돌보는 쪽이 앨리스의 효과가 잘 드러나는 듯하나, 소위 말하는 잡초라는, 일부러 기르지 않는 식물의 종류에는 앨리스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야생에서 자라는 것도 그녀가 키우겠다고 마음을 먹고 길러내면 그 이후로 점점 앨리스의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또한 어떠한 식물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면 유리카가 원한다는 가정 하에, 그 효능을 증가시킬 수 있다. 가령 진정에 효과가 있는 식물의 경우, 유리카가 기른 식물이라면 진정효과를 더 적은 양/혹은 더 적은 시간 만에 볼 수 있다는 느낌. (기존의 식물의 효능을 1로 두면, 유리카가 기른 식물의 효능은 1.25배 증가한 상태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즉효약은 아니다. (Ex. 수면을 돕는 식물을 유리카가 키운다면 잠을 좀 더 잘 오게 도울 수는 있으나, 즉시 수면에 들게 하진 않는다.)

   오직 살아있는 식물에게만 통하는 앨리스. 갓 꺾인 식물이라도 되살릴 방법이나 회복시킬 방법은 다시 키울 수 있는 일부 식물을 제외하면 없다고 보아도 무방. 식물의 수명을 늘리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또, 식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꼭 식물이나 그 씨앗 등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식물을 키워낼 수는 없다는 것.)

 

   면적 이상으로는 앨리스가 잘 통하지 않는다고 하며, 2시간 이상 식물을 돌보기만 한다면 점점 기운이 없어지기 시작하다가 심하면 기절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식물의 효능을 증가시키는 경우에는 기존에 유리카가 돌보던 식물들보다 더 자주, 세심하게 관리해야하며, 다 돌보고 나면 과부하가 일어난 것처럼 일시적으로 번아웃 상태가 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낫는다고 한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물 앨리스, 날씨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부식 앨리스, 불 앨리스

성격

 

[이성의 목소리/방관? 벽?/노력가/허당기]

이전보다 감정적인 면이 크게 줄었다. 이전처럼 잘 웃고 잘 우는 것이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지금은 눈물은 커녕 웃는 모습도 잘 보이지 않는다. 평소 뿐만 아니라 각종 작품 등을 감상할 때에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하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며, 이를 보며 주변에서는 감정 대신에 생각이 더 먼저 앞서는 사람이 되었다고들 한다.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을 선호하며, 그렇기에 제 판단을 흐트릴 수 있는 거짓말은 아무리 선한 거짓말이라 해도 달가워하지 않는다. 좀 더 실리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였고, 손해를 보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으려 했다. 제가 베풀 때는 베풀기도 하지만 타인의 일방적인 선행보다는 오고 가는 형태 쪽을 더 좋아한다.

 

무관심하다는 느낌이 크게 늘었다. 타인에게 벽을 세우며 어느 거리 이상은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늘었다. 웬만해서 이익이 걸리지 않은 한, 직접 나서는 일이 잘 없었으며, 마치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태도를 취하기도 하였다. 그런 덕분일지 소문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으며, 애초에 소식도 많이 늦은 편이다. (이는 제 소식도 포함되었다.) 타인과의 관계를 최소화하고 제3자라는 입장을 확실히 취하고자 하는 것 같았다. 교내에서는 화원회인 이상 눈에 띄긴 하지만, 화원 내에서는 있는 듯 없는 듯한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아예 소통을 멈출 수는 없으니 간단한 대화정도는 자주 하는 모양이지만 깊은 이야기는 좀처럼 하지 못한다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스로 티내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그녀를 봐왔다면 자연히 알 만한 사실이다. 학업 성취의 부분에서도, 연구의 부분에서도, 스스로를 가꾸는 부분에서도, 평소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연구에 관해서는 거의 집착수준으로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쉬는 시간조차 거의 없이 연구실에 가서 일하는 보습을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그러나 역시 유리카는 유리카로, 가끔 입을 열면 깨는 발언을 할 때도 있었다. 말실수가 아예 없어진 것도 아니고, 특유의 사고방식이 남아있는데, 생각만 하면 다행이지만 가끔 실제로 내뱉고 스스로 당황하는 모습을 몇번 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사람이니까 당연한 것이겠지만의 수준을 넘은) 실수를 할 때도 있었는데, 이런 덜렁거림은 아직 남아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가끔 이런 모습을 본 사람들은 이래서 거리를 두게 된 것이 아닌가하고 오해를 하기도 한다.

특이사항

타야마 유리카

시스젠더 여성 / 혈액형 A형 / 게자리 / 탄생화 자목련

같이 살던 할머니가 중등부로 올라가기 조금 전에 돌아가셨다. 그녀로서는 충격이 컸던 듯, 이 시기를 기점으로 이전과 사뭇 달라지기 시작했다.

본인의 부모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꺼리는 듯 보였고, 가족 이야기도 잘 꺼내지 않게 되었다.

이전에도 거의 채소와 곡식 위주로 먹고 다녔으나, 중등부에 올라오자 거의 채식주의자 수준으로 바뀌었다. 그나마 채소와 곡식 먹는 것은 계란, 우유 등등 몇 개 되지 않는다.

 

말투

앨리스 학원에 들어온 지 2년도 넘었겠다, 말솜씨가 부쩍 늘었다. 이제는 대체로 또박또박 말하곤 하며 깔끔한 발음을 구사하곤 한다. 그래도 이전 버릇이 남아있는지라 가끔 어눌하게 말해버리거나 말실수를 해버리곤 하는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을 칭할때는 와타시 (私/わたし) 타인을 부를 때에는 성을 부르는 쪽으로 바뀌었다. 선배의 경우, 선배라는 호칭을 꼬박꼬박 붙여가며 부른다.

 

신체

잘못된 관리 탓인지 눈이 나빠진 모양이다. 심각하게 떨어지진 않았다고는 하지만, 평소에 시력교정용 외알안경을 끼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다른 쪽 눈은 안경이 필요할 만큼 상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1.0 수준으로까지 떨어진 듯.

살이 잘 안 타는 편이다. 대신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살갗이 붉게 된다거나 껍질이 일어난다거나 하기 때문에 항상 긴 팔을 입거나 선크림 등을 바르는 등의 방식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

행동 하나 하나가 제법 예법이 잘 갖춰져 있는 것처럼 우아하다.

정말 드문 일이지만, 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기절을 하기도 한다. 앨리스 사용량이 이전에 비해 크게 늘었기 때문일지도.

 

호불호/취미

 

좋아하는 것: 식물

싫어하는 것: 거짓말, 생에 대한 가볍거나 안일한 태도

 

식물에 대한 연구를 하는 일이 요즘 들어 하는 취미. 사실 취미보다는 의무에 가까운 느낌이다. 이를 활용하여 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만들 수 있는지 연구를 하거나 실험하고 있다. 몇 개는 이미 만들어서 본인이 먹고 있다.

식물은 여전히 기르고 있지만 연구용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이전처럼 애정을 내보이는 일도 잘 없었고, 스스로 이들의 생명을 거둘 줄도 알았다. 그러나 식물 관련 일에 대해서는 누그러진 태도를 보이며 선선히 도울 때가 있으니, 여전히 많은 정을 주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희귀식물, 멸종 위기 식물을 기르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존 식물에 또 다른 영양분이나 효능을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연구 중이다.

 

앨리스 학원 생활

 

중등부 입학 전후를 기점으로 많이 차분해졌다. 차분해졌다고 할지, 말 수가 많이 줄었고 의심이 늘었다. 호의도 잘 못 받아들이고 스스로 하겠다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현재 초등부나 고등부 학생들에게 있어 유리카의 인식이란 기품있고, 미지, 혹은 수수께끼에 둘러쌓인 사람. 싸늘한 구석이 느껴지지만 예의는 갖추는지라 더욱 거리감이 느껴지는 아가씨. 동급생들과는 사이가 서먹해지거나 다소 틀어진 이들도 있는 모양.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기초 상식조차 몰라서 쩔쩔매던 그 아이가 맞는지가 의심될 정도로 성적이 많이 올랐다. 아직 부족한 과목도 조금 있다고는 하지만 성적이 빠르게 올라 현재는 상위권. 이제는 대화할 때도 전혀 지장이 없다.

연구실을 배정받아 짬이 나면 거의 연구실에서 살다시피 하고 있다. 기숙사는 잘 들어가지 않았으며 가끔 연구실에서 철야를 하거나 눈을 붙일 때도 많다고 한다. 물론 화원회에 속한 만큼 피부 관리도 잘 하고 있다.

화원회에 들어가게 된 시기는 2013년 4월, 아직 공기에 쌀쌀함이 남아있을 시기였다.

Francpos di,pmt -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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