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너와 함께 반짝반짝~"
최종평가
체력평기: 100
학업평가: 17
사교평가: 26
매력평가: 63
pic by @www_ganan
Wilt Flower
다가오지 않는
행복을 향하여.

染谷彩香
소메야 사야카 l someya sayaka
2001년 9월 20일 l 16세 (2017. 12. 01 기준)
1학년 백반 l 특별능력반 l 더블
입학년도:2010년
155cm l 45kg
아이에서 소녀로 성장했다. 오렌지 빛의 머리카락은 금빛으로 변하더니, 이젠 하얗게 색이 바라기 시작했다. 정수리부분을 시작으로 백금색에서 밝은 금색이 도는 머리카락은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반짝거린다. 여전히안쪽 머리카락은 연한 분홍빛의 시크릿 투톤이다.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로 내려오는 머리카락은 금빛 물결이 일듯 웨이브를 넣었으며, 반으로 묶어 왼쪽에 당고로 포인트를 주었다.
빛바랜 푸른 눈동자 역시 마찬가지. 현재는 옅은 하늘색에 연두색이 섞여있는 묘한 색의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점점 색이 옅어질 것 같은 느낌.
오른손 검지에 있는 제어구 역시 여전하지만, 팔찌는 보관함에 두고 다닌다. 왼쪽 허벅지에 눈에 띄는 하얀 가터는 새로운 앨리스 제어구이다. 특수 제작되어 있다고 한다.
여전히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 비율도 여전히 좋은 편이라 자신의 키보다는 커 보이긴 하지만... 자신의 키에 그닥 만족하지 않는 듯. 열심히 운동한 보람이 있는지 소녀의 몸은 전보다 탄탄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혈색은 여전히 좋지 않다.
검은색 넥타이를 리본으로 묶어 메고 다니며, 초등부 때와 비슷한 가디건을 입고 다닌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양말에 검붉은 구두를 신고 있다.
오른쪽 검지 손가락에는 쇼쥬의 결정석이 있는 은빛 반지가 있으며, 반지 안쪽에는 消えない火 라는 글자가 세겨져있다. 왼쪽 검지 손가락에는 앨리스 제어구인 반지가 그대로 있다.귀걸이는 보라빛의 결정석이 박혀있으며, 같이 지냈던 쇼타에게 받았다고 한다.






주의사항
멘션 중 장난스러운 상황이 아닌 갈등이 심해질 경우는 DM으로 사전에 합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폭력과 관련된 상황에서도 사전 합의 부탁드립니다!
동물에 대한 부정적인 것 (학대, 사망)에 대한 것을 옹호하지 않으며, 예고없는 것은 보지 못합니다.
Alice: 골드 앨리스
시전자의 손에 닿은 것을 금으로 만들어버리는 앨리스이다. 물건은 원래의 속성(ex: 나무, 유리, 플라스틱 등)을 잃어버리게 되며, 겉부터 속까지 모두 금으로 바뀌어버린다. 앨리스로 만든 금은 순금, 24k이며 당장 경매로 팔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대상은 살아있는 생물에게도 적용이 되었다. 여전히 무생물에겐 그것의 성질까지 100% 금으로 바꿔버리지만, 생물에게는 달랐다. 마치 금의 막을 덧씌우듯 껍질이 입혀지게 된다. 대상은 시전자의 신체 일부분이 닿거나 잡을 수 있는 것에 한정되는 것은 여전하다. 생물에게 적용을 하면, 닿은 곳을 시발점으로 금의 막이 점점 커진다.
무생물: 잡을 수 있는 것은 시전자가 손으로 감쌀 수 있거나, 손 크기의 4 배 이상 면적이 되는 것까지만 가능하다.물건에 닿은 면적에 5배 정도 되는 범위가 한계이다. 그 이상은 금으로 변하는 속도가 점점 떨어지거나, 앨리스는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면적은 넓어지지 않는다. 금으로 만든 것을 다시 금으로 만들어 덮는 작용만 할 뿐이다.
생물: 작은 동물들 (ex: 고양이, 소형견종) 들의 전신을 금의 막으로 덮을 수 있으며, 사람의 경우 2-3살 정도의 아이까지 전신을 금막으로 덮을 수 있다. 각질이나 털 등과 같은 것들을 금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정말 '막'의 형태와 같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내듯 벗기기만 하면 되며, 인체에는 아무런 해가 없다.
패널티
무생물: 손가락 끝부터 팔 언저리까지 퍼지는 일시적인 저림과 더 나아가선 마비가 찾아온다. 장기간, 그리고 오래 사용하면 코피가 난다. 코피가 나는 시간은 앨리스를 사용한 시간의 1/3정도. 거기에 눈에 띄지는 않지만 앨리스를 사용할 때 마다 머리카락의 색소와 눈의 색소가 서서히 빠진다.
생물: 보통 앨리스를 사용할 때 보타 패널티가 큰 편이다. 생물에게 사용하는 순간 전신의 저림과 함께 체온이 조금씩 떨어진다. 앨리스를 사용할 때 몸 전체적으로 체온이 떨어졌다가 다시 돌아오긴 하지만, 손끝과 발끝의 체온은 돌아오지 않는다. 어쩌면 점점 그 면적이 넓어지는 것 같기도? 다른 사람에 비하여 차갑다는 느낌이 강하다. 코피는 물론이고 무생물에 사용했을 때 보다 색소 빠짐이 확연히 눈에 띄며, 사용하는 시간과 면적이 클 수록 패널티의 강도는 커진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증폭 앨리스, 금속 앨리스 등 관련 앨리스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복원 앨리스, 무효화 앨리스, 발화 앨리스 등 관련 앨리스들
성격
변함없이 밝고 반짝이는 소녀.
★
그때 웃고 있었다고 믿을 거야 분명히 그랬다고 믿을 거야
/강은진, 물속 깊이 꽃들은 피어나고
심지가 굳은/ 강한 / 반짝이는
다정한 / 사교적인 / 활기찬 / 노력하는
솔직한 / 조금은 냉소적인
예전에 알고있던, 밝고 반짝이는 소녀는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햇살처럼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보다도 반짝이는 웃음을 가지고 있는, 노력하는 것이 장점이자 강한 아이 그대로다. 꽃은 시들었지만 그녀는 시들지 않았다. 소녀가 나아가는 길은 여전히 가시밭길이지만,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굳센 심지로 일어난다.
활발하고 외향적인 면도 여전하다. 따스한 햇살, 시원한 바람, 기분 좋은 날씨를 좋아해 누구든지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어쩌면 그녀는 정말, 바뀐 것이 하나 없는 사람인 것 같다.
여전히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의 사상은 싫어할지라도 그 사람 자체는 싫어하지 못하는 아이다.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지키려고 하며, 그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조금 힘들어도 참으면 된다는 희생적인 면도 가지고 있다. 꽃이든 사람이든 편견없이 대하고 싶어 하는 것도 여전하다. 그런 일을 당하고도 여전히 사람을 믿고 싶어하고, 곁에 있고 싶어하는 아이. 하지만 자신이 시든꽃이라는 것을 잘 알고있으며,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친구들이었던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아직 꽃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에겐 조금 차갑고 무뚝뚝하게 대한다.
소메야 사야카가 화를 낸다고? 그 어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리라. 시든꽃이 되는 과정에서도, 그 이후도. 그녀를 따라다니는 꼬리표들에 대해 화를 낼 법도 하지만 그녀는 화를 한 번 내지 않았다. 발화점이 높은 탓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이 봤을 땐 그저 화를 내지 못하는 사람 같았다. 하지만 몇 번, 그녀가 마치 화를 내는 듯한 모습을 보인 적 있는데 마치 다른 사람같았다고 한다. 웃음끼 가득한 얼굴에 냉기가 돌고, 활발했던 목소리와 눈빛이 가라앉아 차분해지고, 평소라면 그녀가 하지 않는 말들을 한다고 하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으니 믿을 수 있을까나.
예전에는 말하지 않았던 그녀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위치, 지위도 현재는 없으며 더 이상은 눈치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하고 행동하기 때문일지도. 소문으로 시작하여 소문으로 끝나는 학원의 특성을 너무나 잘 알아버려서, 당사자의 입으로 들은 이야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는 믿지 않게 되었다.
특이사항
나는 그대의 아름다운 별이 되고 싶어요
날 이해해줘요
/우효, 청춘
9월 20일 | 로즈메리 | 블루 스피넬 | 처녀자리
여성 | RH+O | 양손잡이
01
Senses
시각: 조금은 떨어졌지만, 문제 없어.
후각: 조금 둔한편. 하지만 음식 냄새는 잘 맡아!.
청각: 평범한 정도.
미각: 매운 것 싫어!
촉각: 조금 예민하며, 사람의 온기를 좋아하는 편.
02
Family
부모님과의 사이는 여전히 좋다. 편지로 연락도 자주하는 편이다. 방 안에 부모님의 편지를 모아둔 상자는 거의 가득 차 넘칠 정도로 자주 편지를 주고 받는다. 키우는 고양이인 '나비' 역시 잘 지내는 듯.
03
Like
- 따스한 햇살
- 달콤한 디저트
- 푹신푹신한 인형들
- 귀신이나 요괴 이야기들!
Dislike
- 매운 음식
- 오이
- 아픈 것
Hate
- 어두운 공간
-금
-화원회
04
학원
소녀의 밝음과 활발한 점은 여전했지만, 학원 생활은 상당히 달라진 듯 했다. 2014년의 겨울, 어떠한 사건으로 인하여 화원회에서 나오게 되었으며, 시든꽃이 됨으로서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달라졌다. 대놓고 그녀를 조롱하는 사람도 생겼으며, 그녀에게 앨리스 사용으로 자신의 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거기에 화원회를 나온 기점으로 그녀가 학생회에 가담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만, 얼마 있지않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사실을 밝힌 사람이 학생회 일원이였던 사사즈카 쇼타였기 때문에, 사실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다. 일부 화원회 사람들과는 사이도, 분위기도 좋지 않다고 한다.
부학생회장 선거에 이름만 올린 것을 시작으로 그녀는 보란듯이 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소녀는 앨리스들의 안전과 평등을 바라고 있으며, 교장선생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크게 찬성하지 않지만, 사람이 다치지 않는 선 안에서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반대하지는 않는 입장.
시든꽃이 됨과 동시에 벌로 더블에서 싱글로 강등되었다가 3학년 때 다시 더블이 된 케이스. 더블로 다시 만들고 나선 성적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최소한의 수업만 듣고, 나머지 시간은 전부 기숙사 방이나 가라데부실에서 지낸다고 한다.
여전히 앨리스에 대한 자존감은 낮은 편이며, 자신에게 있어 앨리스가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이 강해졌다. 그리고 12월의 그 사건 이후로 앨리스 사용은 자제하고 있다.
05
그 외
- 여전한 폐쇄공포증과 불면증. 악몽이나 불면증 부분은 오히려 더 심해진 느낌이다.
- 빈혈로 인한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다.
- 체온이 높은 편인지, 낮은 편인지 잘 모르겠다. 약간의 수족냉증이 생긴 느낌인 것은 착각이려나?
- 여전한 대식가. 먹는 만큼 키가 큰다던데... 키는 어디로 갔을까?
- 친구들에게 받은 물건은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방에 큰 상자가 있다고 하던데, 전부 그곳에 보관하고 있다.
- 1인칭은 아타시(あたし)와 사야카. 대체로 다른 이들을 부를 땐 성을 부르지만 친하다고 생각하면 이름을 부르거나 애칭을 부르기도 한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호칭은 사야쨩. 자신보다 나이 많은 이들에겐 기본적으로 존댓말을 하지만, 친하거나 허락을 받으면 편하게 말을 놓는다.
-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곤 스킨쉽을 하지 않게 되었다. 사람을 만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듯 했다.
06
<2014 7 ~ 2017 11>
- 2014 10 : 검은 차 사건 이후, 일주일에 잠을 4시간 정도 자고 무리한 앨리스 연습으로 인하여 한 번 쓰러진 적이 있다. 체육시간에 벌어진 일이라 빠른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3일 정도 입원하여 안정을 찾은 후 퇴원했다. 야마부키노키미님이 쓰러지셨데, 하는 것은 한 번쯤 모두가 들어봤을 이야기. 그 뒤로도 잠은 자지 못하는 듯 하지만 앨리스 연습량은 확 줄였다.
- 2014 12: 소문의 사사즈카 쇼타(고2)가 학생회에 들어갔고, 그것으로 인해 사야카에게 안 좋은 소문이 퍼지고 있었다. 화원회에 있으면서 학생회를 도와준다는, 박쥐같은 짓을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졌지만 믿든, 믿지 않든 본인의 선택.
폭행사건과 앨리스 폭주 사건이 있었다. 폭행사건의 피해자는 사야카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학교에서 보름의 근신과 싱글로 별 강등을 당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이상한 점이 많은 사건이라고 모두가 수근거린다.
정확한 사건 경위는 모르지만, 꽃의 임무를 다 하지 않고 학생회에 화원의 정보를 넘겼다는 말과 앨리스 폭주로 인하여 사람을 해치려고 했다는 점, 학교 건물 훼손 등의 이유로 폭행사건의 피해자라는 점은 교묘하게 묻히게 된다. 그리고 앨리스 폭주로 인하여 사람의 목숨을 헤치려 했다는 이유를 더하여, 화원회에서 쫓겨나 시든꽃이 되었다. 스스로 나가려고 기회를 노리고있던 그녀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 2015 1: 전 야마부키노키미가 학생회에게 화원회의 정보를 팔았다더라, 하는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게 되었다. 모두가 그녀를 비난하고, 손가락질을 할 때 사사즈카 쇼타가 그녀가 그러지 않았다는 증거들을 모아 입증을 한다. 그가 증명항 것들이 사실로 뒤늦게 밝혀졌지만, 그가 학생회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마이너스 요소가 작용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 2015 2 :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이 꼬리표로 따라 붙어 다니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와, 자신의 사람과 아닌 사람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비참함이 공존하던 시기였다. 스스로 화원회의 사람과 거리를 두며, 혼자다니는 것에 익숙해지려 노력한다.
- 2016 3 : 사사즈카 쇼타의 졸업식이었다. 그녀는 그에게 자신은 다른 친구들과 버팀목이 있으니,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며 학원에서의 작별을 고했다. 밖에서 만나자, 졸업식 때 와줘야해, 편지 써야해, 등등. 지키고싶은 약속들을 시린 바람 속에서 기원하며 손가락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