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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을까." 

Hana H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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藤ノ君

후지노키미 l 등꽃의 당신

평가

체력평기: 22

학업평가: 100

사교평가: 12

매력평가: 48

​오너시간 2018. 10. 23 기준.

사랑과 자랑은

​한 끝 차이.

옅은 금발은 중간에 조금 정리한 건지 허리까지의 길이를 유지한 채 하나로 묶고 있었다. 조금 서툰 감이 보였지만, 하늘색 리본이 단정하게 머리를 고정하고 있었다. 짙은 분홍빛 눈동자는 항상 무언가를 담고 있었으며, 표정에는 어릴 적보다 조금 더 생기가 도는 모양이였다. 중학교에 들어오며 쓰게 된 깔끔한 금테 안경은 고양이처럼 올라간 눈매를 가려주었으며, 성숙한 느낌이 들게 했다. 늘어진 안경줄은 가벼운 소재였고, 중간중간 결정석처럼 보이는 것이 달려있었다.

교복은 상의는 단정히, 치마는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길이였다. 종아리까지 오는 검은 양말과 초등부때와 비슷한 디자인의 구두 역시 그리 바뀐 점은 없었다. 왼손에 쓰던 반장갑은 손이 커짐에 따라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 쓰고 있다. 장갑 밑의 화상은 여전했다. 목에는 머리를 묶던 리본을 매고 있었는데, 리본 밑에 제어구 하나를 더 차고 있었다.

이마에는 다치기라도 한건지 커다란 반창고를 붙이고 있었다. 본인은 일단 별거 아니라고 하는 듯 했으나… 한두달정도는 계속 반창고를 붙인 채로 있어야 한다 얘기한 것을 보아 작은 상처는 아닌 듯 했다.

주의사항

탐라 플로우가 한쪽에 지나치게 치우치는 상황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탐라 대화는 탐라 대화로만으로 끝내고, 누군가 소외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대체적으로 전부 수용할 수 있지만, 현실의 상식으로도 수용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발언, 행동 등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겁게 뛸 수 있도록 그런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나지만 않는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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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知火雅美

시라누이 미야비 l SIRANUI miyabi

2000年4月28日 l 14세 (2014. 07. 01 기준)

2학년 백반 l 잠재능력반  l 싱글 

입학년도: 2009년 9월

165cm l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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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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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빙결화 앨리스

  • 무언가를 얼리거나, 얼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 초등부때보다 제어가 능숙해져, 발이 닿은 곳 반경 2m 이내라면 바닥을 타고 얼릴 수 있다.  대상을 얼리는 것 이외에는 얼음 조각을 만들 수 있다. 아직 그 크기는 제 손바닥정도의 크기가 한계이지만,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내는 등 제어가 능숙해졌음이 눈에 보인다. 일정한 양으로 오래 눈을 내리는 연습을 한 끝에, 일정한 양이라면 최대 1시간은 눈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짧지만, 앨리스를 강하게 쓸 경우 눈보라를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10분 한정.) 

  • 양손을 모두 활용하여 앨리스를 쓰는 편이 되었다. 앨리스의 능력으로 얼린 얼음은 반대의 개성의 앨리스인 화염 혹은 발화 앨리스 이외로는 녹이는 것이 힘들다. 얼음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데에는 정신력이 소모되었기때문에 보통 시간이 흐르면 눈꽃의 결정으로 공기 중에 수증기와 같은 모습으로 사라지도록 하고있다. 

  • 감정에 따라 앨리스의 능력 조절이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있다. 감정이 크게 불안한 때에 앨리스를 사용할 경우, 스스로를 얼려버리게 된다.  손가락부터 얼어붙어버리며, 이 경우 앨리스를 쓰지 못하게 된다. 감정이 진정되면 얼었던 것이 서서히 풀리게 된다. 감정이 흔들렸을 경우 외의 앨리스를 지나치게 사용했을 경우에도 같은 패널티가 나타나며, 이 경우에도 손가락이 얼어 앨리스 사용을 못하게 된다. 사용 한계점을 뛰어넘은 사용(크게 눈을 뿌리거나, 넓은 장소를 얼리는 등의) 을 하게되는 경우에는 손이 얼어붙는 것 뿐만 아닌, 몸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며 차가운 입김을 내는 등, 몸에 손상이 온다. 그 당시의 몸의 상태와 감정 상태에 따라 하루에서 길게는 이틀정도 그런 상태가 이어진다.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조치로 완화되는 경우도 있다는 듯 하다. 불안할 때, 무의식적으로 앨리스가 흘러나오는 것이 발견되었다.

  • 집중력과 앨리스를 심하게 요하는 일이지만, 공기 중의 수증기를 얼려 공기를 식히는 일이 가능하다.

  • 제어 능력이 많이 늘었지만, 그것과 별개로 제어구를 늘렸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물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발화 앨리스, 화염 앨리스, 무효화 앨리스 

성격

[ 조용한, 또렷한 ] 

" 후지노키미님이요? 좀 말걸기는 힘든 타입이지만… 얘기 걸어보면 그냥 조용하고 괜찮은 분이더라구요. "

-같은 학년의 학생- 

 

미야비의 성격은 그리 바뀐 것이 없었다. 계절이 바뀌는게 당연하듯 미야비 역시 조용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이 찾아옴에도 언제나 조용히 제 자리를 지키며 존재하고 있었다. 초등부때보다 좀 더 소심한 부분이 사라진 것도 같았지만,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아니였다. 고저가 별로 없는 목소리는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았지만 항상 제 생각을 확실하게 얘기하고 있었고, 상대를 배려하려 노력하는 듯 했다. 옳고 그름을 따지기를 그리 좋아하는 것은 아니였기때문에 의견을 내는 것에는 목소리를 높히지 않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제 생각은 확실한 형태로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수줍음이 많은, 내향적인 ]

" 걔… 별 것도 아닌데 부끄러워하더라고. 내가 더 부끄러워지더라. "

-친한 선배-

 

미야비는 수줍음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의 앞에 서면 얼굴을 붉히곤 했고,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는 조금 낯을 가리기도 했다. 하지만 낯을 가리는 것은, 잘 모르는 사람에게 제가 실수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에서 나오는 것이였기때문에, 그러한 이유가 아니였다면 심하게 낯을 가지지는 않았다. 이렇듯, 미야비는 항상 신중하고 잔걱정이 많았다. 그리고 항상 생각이 깊었고, 인내심이 깊었다. 스스로 혼자 생각하는 것도 무척 좋아했다. 스스로는 그것을 망상이라고 불렀다. 친구와 함께 지내는 시간 역시 좋아했지만 스스로와 지내는 시간을 좋아했다. 미야비는 외향적이기 보다는 내향적이였다. 중등부가 되어서는, 화원회로 지내는 시간동안 가면을 쓰는 방법을 배웠다. 초등부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이들에게는 그리 보이지 않았지만, 화원회의 후지노키미, 라는 이름을 불릴 때에는 마치, 다른 사람인 것만 같았다.

[ 이타적인, 온화한, 관대한 ]

" 미야는, 그래요. 노력하고 있어요. …쓸데없는 것에까지. "

-美景-

미야비는 본래 온화한 성정이였다. 그리고 노력하는 아이였다. 다정하려 노력했고, 친절하기 위해 노력했다. 작은 것도 사려깊게 생각하려 노력했고, 이해하려 노력했다. 자존감은 조금 낮을지언정 삐뚫어지지 않은, 모나지 않은 아이였기때문에 그리 노력하지 않아도 다정하게, 친절하게, 사려깊게, 이해하는 아이였지만, 진지한 성격이 ' 지나치게 ' 노력을 거듭했다.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이 느껴질 정도로 계속 노력을 했었지만, 그것이 지치는 일이란 것을 깨닫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노력을 하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아직 자신이 없기 때문이였다. 남을 믿는만큼, 스스로를 믿는 것에 있어서는 아직 갈 길이 먼 듯 했다.

 

[ ? ]

-本人-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해보라 하면, 미야비는 스스로의 단점을 먼저 얘기하곤 했다. 저는 좀 부정적인 것 같아요. 저는 조금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아요. 가끔 나쁜 생각을 하고 그래요. … 이렇듯 스스로를 부정적이라 생각했고, 스스로의 단점을 매번 매초 생각했다. 아마도 신중하고 진지한 성격이 이렇게 만든 것일테다. ' 착한 아이 '로 있고자 하는 의지가 너무 강한 탓도 있었다. 아직 스스로를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는 모양이였다.  하지만  

특이사항

•가족은 어머니와 이란성 쌍둥이 동생인 미히로가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하셨으며, 현재는 어머니에게 양육권이 있는 상태이다. 이혼 전 성은 타카츠카사(鷹司). 본래 도쿄에 살았지만, 이혼과 함께 어머니의 외가인 교토로 내려왔다. 외가는 교토 변두리의 알음알음 유명한 화과자점이다. 이름은 ' 야스노야(靖乃屋) '.

•아버지와의 연락은 끊겼지만, 미히로 몰래 아버지와 연락이 닿을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같았다.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앨리스인 앨리스 집안이였으며, 어머니는 염동력 앨리스이다. 아버지는, 화염 앨리스이다.

雅美

•시스젠더인 여성.

•생일은 4월 28일이며, 탄생화는 붉은 앵초(Red primrose). 꽃말은 ' 비할 바 없는 아름다움 '.

ㅊ혈액형은 RH+O형이며, 미히로와 같이 왼손잡이이다. 최근 양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중등부에 올라오면서, 앨리스 탓인지 체온이 낮아졌다. 보통 체온의 사람이 만지면 차가워 놀랄 정도의 체온.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과 손으로 접촉하는 것을 조금 꺼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 탓에 화원회의 바깥에서는 화원회의 ' 유키온나(雪女) '라고 불리고 있는 듯 했다. 2013년 개봉했던 어떤 영화의 영향으로 잠깐 ' 엘X '라고 불린 일도 있었던 것 같다.(본인은 부끄러워 죽을 뻔 했다는 듯 하다.)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 원래 1.0이였지만, 현재는 오른쪽 0.5 왼쪽 0.6정도로 나빠졌으며, 안경이 없어도 흐릿하게 보일 뿐 안 보이는 것은 아니였지만, 안경을 빼고 끼는게 귀찮았던 모양인지 계속 쓰고 다니고 있다.

•취미는 식물 기르기였다. 초등부때부터 키우던 나무는 이제 미야비의 키를 넘을 정도로 컸다. 아직 크게 자라진 않았지만.

•모범생. 화원회에 들고 나서부터 남의 눈이 있는 곳에서는 저절로 표정 관리를 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침착하고 서늘한 표정이였기때문에 미야비를 아는 사람은 가끔 놀라고는 했다.

•최근 일주일 학교를 빠졌다. 빠진 이유는, 앨리스 연습 도중 실수를 한 탓에 이마가 찢어졌기때문에. 보통 입원까지 할 정도의 상처는 아니였으나, 주변의 만류에 일주일정도 입원하게 되었다. 이마는 아주 큰 상처는 아니였지만, 흉터가 남을지도 모르는 상처였기때문에 완전히 낫는 데에 한달에서 두달정도 걸리는 듯 했다. 앨리스의 제어 능력에 있어서는 무척 능숙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앨리스를 쓰다 실수해 다쳤다는 것에 잠시 의문점이 떠올랐지만 이내 잠잠해졌다.

•손재주는 여전히 없었지만, 리본 묶기는 좋은 스승과 많은 도움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주위에 조금 휩쓸려다니는 타입이였지만, 그 와중에도 자신의 생각을 굳히는 경향이 있었다. 언뜻 보면 언제나 휩쓸려다니기만 했지만, 미야비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가장 중요히 여겼기때문에 항상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미히로와 닮은 구석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좋아하는 것은 기르고 있는 나무에 물을 주는 것, 책을 읽는 것, 햇볕이 따듯한 도서관의 한 자리에 앉아 혼자의 시간을 보내는 것. 이외에도 좋아하는 것은 많았다.

•중등부에 올라오면서, 머리는 스스로 묶게 되었다.(그래서 조금 서툰 감이 있었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였다.

•항상 쓰는 하늘색 리본은 어머니가 서툴게나마 만들어준 리본으로, 이름과 작은 새가 하얀 실로 수놓아져 있다.

•불을 꺼려했다. 하지만, 최근 왠지 모르겠지만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보통 1인칭은 보쿠(僕)이며, 다른 사람을 칭할 때에는 보통 이름, 혹은 아나타(あなた). 이름을 허락받은 경우에는 이름으로 부른다. 미히로에 대한 것은 미히로 혹은 미이, 라고 부르곤 한다.

•고저가 적은 잔잔한 목소리이다. 조금 톤이 낮은 목소리였다. 역시, 낮게 부르면 남자 아이 목소리라고 오해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Francpos di,pmt -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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